| 이용대 변수미 이혼 전 별거부터 | 이용대 변수미 이혼 전 별거 기간 들어보니 이용대 변수미 이혼(사진=KBS2 방송화면)   [뷰어스=나하나 기자]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와 배우 변수미가 이혼한다. 19일 이용대의 소속사 요넥스 코리아는 "변수미와 함께 이혼 조정을 위해 법원에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용대와 변수미는 성격 차이 등으로 이혼을 결심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사생활이므로 구체적인 내막은 모른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이용대와 변수미의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이 전해지며 대중의 관심이 뜨거워진 가운데, 같은 날 변수미가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통해 입장을 직접 밝혔다. 인터뷰에서 변수미는 이용대와 별거한 지 1년이 조금 넘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가정을 지키려 했지만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용대가 심리적으로 좋지 못한 상황인데 이혼 기사가 나와서 걱정이 된다. 더 힘든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또 “혹시 모를 루머나 억측은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용대와 변수미가 결혼식을 올린 시기는 지난해 2월이다. 이후 두 달 만에 딸을 얻으며 단란한 가정을 꾸리게 됐던 바다. 하지만 변수미의 별거 고백으로 미루어 짐작컨대 두 사람이 한 집에서 생활한 기간은 1년이 채 되지 않는다.  이런 가운데 이용대와 변수미의 양육권 문제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이용대의 딸 사랑이 남달랐던 것으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이용대는 지난해 KBS2 '냄비받침'에 출연했을 당시 "딸과 연애를 하듯 책을 써내려가고 싶다"면서 책 제목이 '내 마지막 연애'라 밝힌 적이 있다. 아이가 대변을 보는 모습을 보며 "진짜 예쁘다"며 감탄했을 정도다.  이와 관련해 변수미는 양육권 문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분명히 했다. 다만 “이혼이 결정되더라도 아이의 부모로서 최선을 다해 육아에 전념할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용대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국민의 영웅으로 떠오른 배드민턴계 스타다. 변수미와는 2011년 한 배드민턴 행사장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6년의 교제 끝에 지난해 2월 결실을 맺었다. 같은 해 4월 득녀했으며, 9월에는 KBS 예능 프로그램에 ‘냄비받침’에 출연하기도 했다. 변수미는 2012년 영화 '수목장'으로 데뷔, 한수현이라는 예명으로 연기 활동에 임했다.

이용대 변수미 이혼 '별거한 지 오래'

나하나 기자 승인 2018.12.19 15:57 | 최종 수정 2137.12.06 00:00 의견 1

| 이용대 변수미 이혼 전 별거부터
| 이용대 변수미 이혼 전 별거 기간 들어보니

이용대 변수미 이혼(사진=KBS2 방송화면)
이용대 변수미 이혼(사진=KBS2 방송화면)

 

[뷰어스=나하나 기자]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와 배우 변수미가 이혼한다.

19일 이용대의 소속사 요넥스 코리아는 "변수미와 함께 이혼 조정을 위해 법원에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용대와 변수미는 성격 차이 등으로 이혼을 결심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사생활이므로 구체적인 내막은 모른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이용대와 변수미의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이 전해지며 대중의 관심이 뜨거워진 가운데, 같은 날 변수미가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통해 입장을 직접 밝혔다.

인터뷰에서 변수미는 이용대와 별거한 지 1년이 조금 넘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가정을 지키려 했지만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용대가 심리적으로 좋지 못한 상황인데 이혼 기사가 나와서 걱정이 된다. 더 힘든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또 “혹시 모를 루머나 억측은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용대와 변수미가 결혼식을 올린 시기는 지난해 2월이다. 이후 두 달 만에 딸을 얻으며 단란한 가정을 꾸리게 됐던 바다. 하지만 변수미의 별거 고백으로 미루어 짐작컨대 두 사람이 한 집에서 생활한 기간은 1년이 채 되지 않는다. 

이런 가운데 이용대와 변수미의 양육권 문제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이용대의 딸 사랑이 남달랐던 것으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이용대는 지난해 KBS2 '냄비받침'에 출연했을 당시 "딸과 연애를 하듯 책을 써내려가고 싶다"면서 책 제목이 '내 마지막 연애'라 밝힌 적이 있다. 아이가 대변을 보는 모습을 보며 "진짜 예쁘다"며 감탄했을 정도다. 

이와 관련해 변수미는 양육권 문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분명히 했다. 다만 “이혼이 결정되더라도 아이의 부모로서 최선을 다해 육아에 전념할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용대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국민의 영웅으로 떠오른 배드민턴계 스타다. 변수미와는 2011년 한 배드민턴 행사장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6년의 교제 끝에 지난해 2월 결실을 맺었다. 같은 해 4월 득녀했으며, 9월에는 KBS 예능 프로그램에 ‘냄비받침’에 출연하기도 했다.

변수미는 2012년 영화 '수목장'으로 데뷔, 한수현이라는 예명으로 연기 활동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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