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사진=EMK엔터테인먼트)   [뷰어스=손예지 기자] 뮤지컬배우 카이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8일 카이의 소속사 EMK엔터테인먼트는 "올해 7월 ‘대학로 공연관광 페스티벌 – 웰컴 대학로’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활약한 덕분에 문체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카이는 올해 홍보대사로서 일본 도쿄, 중국 베이징,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한국 공연 관광 홍보 무대에 올라 국내 뮤지컬을 널리 알리는 데 힘썼다. 뿐만 아니라 ‘2018 대학로 공연관광 페스티벌 – 웰컴대학로’ 개막식 사회를 맡는가 하면, 특별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서울 대학로 JTN아트홀에서 열린 ‘글로벌 팬미팅’에 참석해 한국의 공연문화를 좋아하는 세계 각지 팬들을 만났다. 이와 관련해 한국관광공사는 “카이는 ‘대학로 공연관광 페스티벌 – 웰컴 대학로’ 홍보대사로서 국내외 이벤트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한국 관광 및 문화에 대한 인지도를 높였으며, 한국공연의 외국인 저변을 확대하였다. 특히 외국인 특별 이벤트 ‘글로벌 팬미팅’을 소외계층의 공연관람을 지원하는 ‘뮤드림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모금활동을 병행, 공연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크게 공헌했다”고 칭찬했다. 표창을 수상한 카이는 소속사를 통해 “장관 표창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 내가 받았으나 관객들의 것이라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뮤지컬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이며, 발전 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 앞으로 세계인들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줄 수 있는 뮤지컬 배우가 되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오늘의 무대부터 가진 열정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이는 현재 뮤지컬 ‘팬텀’의 타이틀 롤을 맡아 열연 중이다. '팬텀'은 2019년 2월 17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카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

손예지 기자 승인 2018.12.28 16:15 | 최종 수정 2137.12.24 00:00 의견 0
카이(사진=EMK엔터테인먼트)
카이(사진=EMK엔터테인먼트)

 

[뷰어스=손예지 기자] 뮤지컬배우 카이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8일 카이의 소속사 EMK엔터테인먼트는 "올해 7월 ‘대학로 공연관광 페스티벌 – 웰컴 대학로’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활약한 덕분에 문체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카이는 올해 홍보대사로서 일본 도쿄, 중국 베이징,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한국 공연 관광 홍보 무대에 올라 국내 뮤지컬을 널리 알리는 데 힘썼다.

뿐만 아니라 ‘2018 대학로 공연관광 페스티벌 – 웰컴대학로’ 개막식 사회를 맡는가 하면, 특별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서울 대학로 JTN아트홀에서 열린 ‘글로벌 팬미팅’에 참석해 한국의 공연문화를 좋아하는 세계 각지 팬들을 만났다.

이와 관련해 한국관광공사는 “카이는 ‘대학로 공연관광 페스티벌 – 웰컴 대학로’ 홍보대사로서 국내외 이벤트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한국 관광 및 문화에 대한 인지도를 높였으며, 한국공연의 외국인 저변을 확대하였다. 특히 외국인 특별 이벤트 ‘글로벌 팬미팅’을 소외계층의 공연관람을 지원하는 ‘뮤드림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모금활동을 병행, 공연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크게 공헌했다”고 칭찬했다.

표창을 수상한 카이는 소속사를 통해 “장관 표창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 내가 받았으나 관객들의 것이라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뮤지컬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이며, 발전 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 앞으로 세계인들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줄 수 있는 뮤지컬 배우가 되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오늘의 무대부터 가진 열정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이는 현재 뮤지컬 ‘팬텀’의 타이틀 롤을 맡아 열연 중이다. '팬텀'은 2019년 2월 17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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