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차트 캡처)   [뷰어스=한수진 기자] 그룹 엠씨 더 맥스와 청하가 신곡 발매와 동시에 뜨거운 접전을 펼치고 있다. 엠씨 더 맥스는 지난 2일 새 앨범 ‘서큘러’(Circular)를 발매한 후 타이틀곡 ‘넘쳐흘러’로 4일 기준 올레뮤직, 멜론, 지니, 엠넷, 소리바다 등 실시간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들의 뒤를 이어 같은 날 신곡을 발매한 청하의 ‘벌써 12시’도 몽키3, 벅스 등 실시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차트를 양분화했다.   발매곡마다 한결 같은 사랑을 받았던 엠씨 더 맥스는 3년 만의 신보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해당 앨범은 보컬 이수가 전체 프로듀싱을 맡으며 엠씨 더 맥스 고유의 감성을 잘 살려냈다. 타이틀곡 ‘넘쳐 흘러’는 이수의 감성이 녹아든 가사와 섬세한 기타, 격정적인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져 이별의 슬픔을 극대화 했다. 엠씨 더 맥스, 청하(사진=325E&C, MNH엔터테인먼트)   반대로 청하의 ‘벌써 12시’는 ‘넘쳐 흘러’와 180도 다른 분위기의 댄스곡이다. 도발적이면서도 적극적인 멜로디와 가사,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장기간 다수의 차트에서 1위를 지키고 있던 벤은 네이버 등 1개 실시간차트에서 1위를 간신히 유지했다. ‘180도’는 애절한 발라드 곡으로 벤의 고음이 돋보이는 노래다. 뿐만 아니라 해당 곡은 가온차트에서 3주 연속 2관왕에 오르며 장기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외에도 숀의 신곡 ‘습관’이 새롭게 차트 상위권에 올랐고, 제니의 ‘솔로’, 송민호의 ‘아낙네’, 하은의 ‘신용재’, 폴킴의 ‘너를 만나’가 오랜 기간 차트 상위권에 머물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주간 핫100] 엠씨더맥스VS청하, 발라드도 댄스도 ‘OK’…多 장르 선전

한수진 기자 승인 2019.01.04 12:02 | 최종 수정 2138.01.07 00:00 의견 0
(사진=아이차트 캡처)
(사진=아이차트 캡처)

 

[뷰어스=한수진 기자] 그룹 엠씨 더 맥스와 청하가 신곡 발매와 동시에 뜨거운 접전을 펼치고 있다.

엠씨 더 맥스는 지난 2일 새 앨범 ‘서큘러’(Circular)를 발매한 후 타이틀곡 ‘넘쳐흘러’로 4일 기준 올레뮤직, 멜론, 지니, 엠넷, 소리바다 등 실시간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들의 뒤를 이어 같은 날 신곡을 발매한 청하의 ‘벌써 12시’도 몽키3, 벅스 등 실시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차트를 양분화했다.
 
발매곡마다 한결 같은 사랑을 받았던 엠씨 더 맥스는 3년 만의 신보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해당 앨범은 보컬 이수가 전체 프로듀싱을 맡으며 엠씨 더 맥스 고유의 감성을 잘 살려냈다. 타이틀곡 ‘넘쳐 흘러’는 이수의 감성이 녹아든 가사와 섬세한 기타, 격정적인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져 이별의 슬픔을 극대화 했다.

엠씨 더 맥스, 청하(사진=325E&C, MNH엔터테인먼트)

 

반대로 청하의 ‘벌써 12시’는 ‘넘쳐 흘러’와 180도 다른 분위기의 댄스곡이다. 도발적이면서도 적극적인 멜로디와 가사,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장기간 다수의 차트에서 1위를 지키고 있던 벤은 네이버 등 1개 실시간차트에서 1위를 간신히 유지했다. ‘180도’는 애절한 발라드 곡으로 벤의 고음이 돋보이는 노래다. 뿐만 아니라 해당 곡은 가온차트에서 3주 연속 2관왕에 오르며 장기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외에도 숀의 신곡 ‘습관’이 새롭게 차트 상위권에 올랐고, 제니의 ‘솔로’, 송민호의 ‘아낙네’, 하은의 ‘신용재’, 폴킴의 ‘너를 만나’가 오랜 기간 차트 상위권에 머물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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