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A 예고편 캡처) [뷰어스=나하나 기자] ‘따돌림’ 논란으로 큰 비난을 받았던 김보름의 입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오전 10시50분 방송되는 뉴스A LIVE에 김보름 선수의 출연이 알려진 가운데, 예고에서 김보름이 털어놓은 ‘진짜 왕따’ 사건의 전말이 또 한 번 빙상계의 파문을 일으킬 전망이다.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경기 중 김보름, 박지우는 노선영을 배제한 듯한 주행으로 경기를 끝냈고, 이후 인터뷰에서도 노선영에게 탓을 돌리는 듯한 발언으로 ‘팀추월 왕따 논란’을 야기시켰다. 이후 김보름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랬던 김보름이 1년 만에 깜짝 폭로를 예고했다. 그는 “폭언과 욕설을 들으며 괴롭힘의 가해자와 피해자가 바뀌었다”는 주장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방송에서 김보름이 얼마나 설득력 있는 주장을 펼칠 것인지 또 근거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인지, 빙상계에 또 다른 왕따를 지목할 것인지가 이번 폭로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의 '성폭행 피해 폭로'로 빙상계가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김보름의 폭로가 어디를 향하는 비수가 될지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보름 ‘따돌림 주범’ 향한 비수의 방향은?…빙상계 ‘또 다른 파장’ 될지도

나하나 기자 승인 2019.01.11 10:43 | 최종 수정 2138.01.21 00:00 의견 0
(사진=뉴스A 예고편 캡처)
(사진=뉴스A 예고편 캡처)

[뷰어스=나하나 기자] ‘따돌림’ 논란으로 큰 비난을 받았던 김보름의 입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오전 10시50분 방송되는 뉴스A LIVE에 김보름 선수의 출연이 알려진 가운데, 예고에서 김보름이 털어놓은 ‘진짜 왕따’ 사건의 전말이 또 한 번 빙상계의 파문을 일으킬 전망이다.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경기 중 김보름, 박지우는 노선영을 배제한 듯한 주행으로 경기를 끝냈고, 이후 인터뷰에서도 노선영에게 탓을 돌리는 듯한 발언으로 ‘팀추월 왕따 논란’을 야기시켰다.

이후 김보름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랬던 김보름이 1년 만에 깜짝 폭로를 예고했다. 그는 “폭언과 욕설을 들으며 괴롭힘의 가해자와 피해자가 바뀌었다”는 주장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방송에서 김보름이 얼마나 설득력 있는 주장을 펼칠 것인지 또 근거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인지, 빙상계에 또 다른 왕따를 지목할 것인지가 이번 폭로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의 '성폭행 피해 폭로'로 빙상계가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김보름의 폭로가 어디를 향하는 비수가 될지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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