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세먼지, 마스크 필수인 이유가 있다 -미세먼지 농도, 심각한 수준 오늘의 미세먼지(사진=에어코리아) [뷰어스=나하나 기자] 오늘의 미세먼지 농도에 전국이 울상이다.  처참한 수준이다. 한파는 잠시 꺾였으나 강력한 미세먼지 공격이 이어졌다.  에어코리아가 15일 오전 5시에 발표한 예보에 따르면 전국이 초미세먼지 ‘나쁨’ ‘매우 나쁨’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청권, 호남권 등은 초미세먼지 ‘매우 나쁨’으로 심각한 수준이다. 그나마 오후엔 대기가 확산돼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상황이다.  초미세먼지는 지름이 2.5㎛ 이하인 먼지를 말한다. 입자가 더 작기 때문에 신체 내부로 들어가기가 더 쉽다. 심각성은 한 방송을 통해서도 알려졌다. 지난해 3월 방송된 YTN 라디오 '출발 새 아침'에선 미세먼지 농도가 160㎍/㎥라고 가정한다면, 한 시간 동안 바깥에 있을 때 마시는 미세먼지의 양은 58㎍정도라고 밝힌 바 있다. 이것은 간접흡연을 통해서 담배연기를 84분 동안 마신 양과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드시 황사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이유다.

오늘의 미세먼지, 입자가 문제다…담배연기 마시는 꼴?

나하나 기자 승인 2019.01.15 10:48 | 최종 수정 2138.01.29 00:00 의견 0

-오늘의 미세먼지, 마스크 필수인 이유가 있다

-미세먼지 농도, 심각한 수준

오늘의 미세먼지(사진=에어코리아)
오늘의 미세먼지(사진=에어코리아)

[뷰어스=나하나 기자] 오늘의 미세먼지 농도에 전국이 울상이다. 

처참한 수준이다. 한파는 잠시 꺾였으나 강력한 미세먼지 공격이 이어졌다. 

에어코리아가 15일 오전 5시에 발표한 예보에 따르면 전국이 초미세먼지 ‘나쁨’ ‘매우 나쁨’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청권, 호남권 등은 초미세먼지 ‘매우 나쁨’으로 심각한 수준이다. 그나마 오후엔 대기가 확산돼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상황이다. 

초미세먼지는 지름이 2.5㎛ 이하인 먼지를 말한다. 입자가 더 작기 때문에 신체 내부로 들어가기가 더 쉽다. 심각성은 한 방송을 통해서도 알려졌다. 지난해 3월 방송된 YTN 라디오 '출발 새 아침'에선 미세먼지 농도가 160㎍/㎥라고 가정한다면, 한 시간 동안 바깥에 있을 때 마시는 미세먼지의 양은 58㎍정도라고 밝힌 바 있다. 이것은 간접흡연을 통해서 담배연기를 84분 동안 마신 양과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드시 황사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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