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드라마 '빅이슈' 방송화면) [뷰어스=윤슬 기자] 드라마 '빅이슈'가 벌써부터 시청자들에게 남다르게 각인되고 있다. 문제는 확실하게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는 것.  6일 SBS드라마 '빅이슈'가 포문을 열었다. 그러나 1부가 끝날 즈음 일부 시청자들이 벙찐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로서 '빅이슈' 퀄리티가 오합지졸이라는 평이 불거진 것. 시청자들에게 빈축을 산 장면은 다름 아닌 기차신. 일부 시청자들은 이 장면으로 드라마 '빅이슈'의 가치를 평가했다면서 혹평을 쏟아냈다. 해당 장면이 너무 길었다는 지적부터 작가, 카메라, 연출자 중 누가 문제냐고 성토하는 이도 적지 않다. 더욱이 드라마 퀄리티를 논하며 '빅이슈'가 좋은 배우들을 데리고 뭐하는 짓이냐 질타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러나 2회에 들어서서는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첫회가 거의 '스카이캐슬' 급이었다는 말부터 1시간이 훅 지나갔다면서 기대를 보이는 이들도 생겨났다. SBS 드라마 '빅이슈' 관건은 시청자들의 빈축을 사지 않을 세련된 연출과 현실적 설정으로 보인다.

'빅이슈' 극명한 호불호 가른 장면 뭐기에…"이게 드라마냐" vs "'스캐'급 충격"

윤슬 기자 승인 2019.03.06 23:05 | 최종 수정 2138.05.09 00:00 의견 0
(사진=SBS 드라마 '빅이슈' 방송화면)
(사진=SBS 드라마 '빅이슈' 방송화면)

[뷰어스=윤슬 기자] 드라마 '빅이슈'가 벌써부터 시청자들에게 남다르게 각인되고 있다. 문제는 확실하게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는 것. 

6일 SBS드라마 '빅이슈'가 포문을 열었다. 그러나 1부가 끝날 즈음 일부 시청자들이 벙찐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로서 '빅이슈' 퀄리티가 오합지졸이라는 평이 불거진 것.

시청자들에게 빈축을 산 장면은 다름 아닌 기차신. 일부 시청자들은 이 장면으로 드라마 '빅이슈'의 가치를 평가했다면서 혹평을 쏟아냈다. 해당 장면이 너무 길었다는 지적부터 작가, 카메라, 연출자 중 누가 문제냐고 성토하는 이도 적지 않다. 더욱이 드라마 퀄리티를 논하며 '빅이슈'가 좋은 배우들을 데리고 뭐하는 짓이냐 질타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러나 2회에 들어서서는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첫회가 거의 '스카이캐슬' 급이었다는 말부터 1시간이 훅 지나갔다면서 기대를 보이는 이들도 생겨났다. SBS 드라마 '빅이슈' 관건은 시청자들의 빈축을 사지 않을 세련된 연출과 현실적 설정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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