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사진=TV조선 방송화면)   [뷰어스=김현 기자] 트로트가수 송가인이 데뷔 8년 차에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모양새다. 14일 방송한 TV조선 '미쓰트롯'에서는 전라도 No.1이라는 송가인이 참가, 매력적인 가창력으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가요계에서는 송가인처럼 보석같은 가수가 이제야 빛을 본다며 기뻐하고 있다. 송가인은 KBS1 '전국노래자랑'을 비롯해 각종 지역 가요제에서 1등을 휩쓸며 트로트가수가 되었다. 그러나 이미 중학교 2학년 때 국악에 입문, 노래 실력을 키웠다.  이에 송가인이 조은심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데뷔앨범에는 국악을 전공한 덕분에 다져진 소리가 곡마다 담겼다. 특히 1번 트랙 '산바람아 강바람아'는 빠른 비트와 템포를 가미해 청중도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며, 2번 트랙 '사랑가'는 송가인의 국악 발성과 창법, 기량을 녹여냈다. 반면 3번 트랙 '장녹수'에서는 송가인의 구성지고 허스키한 매력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전라도 No.1 송가인, 데뷔 8년 차에 맞이한 스포트라이트 "중2 때부터"

김현 기자 승인 2019.03.14 23:53 | 최종 수정 2138.05.25 00:00 의견 0
송가인(사진=TV조선 방송화면)
송가인(사진=TV조선 방송화면)

 

[뷰어스=김현 기자] 트로트가수 송가인이 데뷔 8년 차에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모양새다.

14일 방송한 TV조선 '미쓰트롯'에서는 전라도 No.1이라는 송가인이 참가, 매력적인 가창력으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가요계에서는 송가인처럼 보석같은 가수가 이제야 빛을 본다며 기뻐하고 있다.

송가인은 KBS1 '전국노래자랑'을 비롯해 각종 지역 가요제에서 1등을 휩쓸며 트로트가수가 되었다. 그러나 이미 중학교 2학년 때 국악에 입문, 노래 실력을 키웠다. 

이에 송가인이 조은심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데뷔앨범에는 국악을 전공한 덕분에 다져진 소리가 곡마다 담겼다. 특히 1번 트랙 '산바람아 강바람아'는 빠른 비트와 템포를 가미해 청중도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며, 2번 트랙 '사랑가'는 송가인의 국악 발성과 창법, 기량을 녹여냈다. 반면 3번 트랙 '장녹수'에서는 송가인의 구성지고 허스키한 매력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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