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뷰어스=김현 기자] 첨생법이 국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심사가 진행되면서 통과가 될 것인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첨생법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에 관한 법률안의 줄임말로 국회에서 통과되면 바이오업계에 새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첨생법이 통과되면 관련 법들이 하나로 통일돼 바이오의약품의 출시 기간을 수년을 줄일 수 있다.  관련 업계는 임상연구를 활성화하고 의약품의 출시를 앞당길 수 있으면 환자에게 치료의 기회가 많아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여론은 첨생법 통과를 반기는 모양새다. 일본에서 첨생법이 통과된 것을 예로 들며 국내에서 투여하는 데 제한이 있는 약품을 일본에까지 가서 투여받게 되는 환자도 있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시민단체는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적당한 규제와 안전성 검증 등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조건부 허용 등을 의논하고 의료민영화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첨생법 심사 진행 소식에 다시 불붙은 논쟁…일부 여론이 日과 비교하는 건

김현 기자 승인 2019.03.25 16:12 | 최종 수정 2138.06.16 00:00 의견 0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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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김현 기자] 첨생법이 국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심사가 진행되면서 통과가 될 것인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첨생법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에 관한 법률안의 줄임말로 국회에서 통과되면 바이오업계에 새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첨생법이 통과되면 관련 법들이 하나로 통일돼 바이오의약품의 출시 기간을 수년을 줄일 수 있다. 

관련 업계는 임상연구를 활성화하고 의약품의 출시를 앞당길 수 있으면 환자에게 치료의 기회가 많아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여론은 첨생법 통과를 반기는 모양새다. 일본에서 첨생법이 통과된 것을 예로 들며 국내에서 투여하는 데 제한이 있는 약품을 일본에까지 가서 투여받게 되는 환자도 있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시민단체는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적당한 규제와 안전성 검증 등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조건부 허용 등을 의논하고 의료민영화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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