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뷰어스=윤지호 기자] 김태우가 27년 전과 다름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김태우는 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장호일과의 만남을 가졌다. 김태우는 015B 객원보컬 출신으로 당시 깔끔한 외모와 센스 넘치는 인터뷰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었다. 김태우는 이날 장호일에게 “맛있는 거 형이 많이 사달라”며 미워할 수 없는 말투로 요구했다. 장호일은 오랜 시간이 흐른 뒤 만난 김태우가 옛날처럼 여전하다며 웃어보였다. 김태우는 목사로 활동 중인 자신을 장호일이 의식하는 듯 하자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성경을 읽어봐도 사람이 변하는 게 아니라는 것이 그의 설명. 김태우는 식사 후 장호일과 함께 작업했던 스튜디오를 찾아 30여년 전 추억에 젖어보였다.

김태우, 재치 입담 여전해 “사람 안 변하더라”

윤지호 기자 승인 2019.04.03 01:20 | 최종 수정 2138.07.04 00:00 의견 0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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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윤지호 기자] 김태우가 27년 전과 다름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김태우는 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장호일과의 만남을 가졌다. 김태우는 015B 객원보컬 출신으로 당시 깔끔한 외모와 센스 넘치는 인터뷰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었다.

김태우는 이날 장호일에게 “맛있는 거 형이 많이 사달라”며 미워할 수 없는 말투로 요구했다. 장호일은 오랜 시간이 흐른 뒤 만난 김태우가 옛날처럼 여전하다며 웃어보였다.

김태우는 목사로 활동 중인 자신을 장호일이 의식하는 듯 하자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성경을 읽어봐도 사람이 변하는 게 아니라는 것이 그의 설명.

김태우는 식사 후 장호일과 함께 작업했던 스튜디오를 찾아 30여년 전 추억에 젖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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