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해피타트 제공) [뷰어스=곽민구 기자] 한국해비타트와 국제로타리가 국·내외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2일 장세호 국제로타리 3650 지구 총재와 손미향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을 포함한 양기관 임직원은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봉사활동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지난 25 년간 국·내외 현장에서 주거지원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자립능력을 배양해온 한국해비타트는 국제로터리 3650 지구와 협력하여 80여 로타리클럽의 회원에게 해비타트의 국내·외 현장에서 건축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에 자원봉사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목표를 세우고 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손미향 사무총장은 “인간의 존엄성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활동을 장려한다는 국제로타리의 미션과 집이라는 삶의 기반을 통해 자립과 번영의 틀을 제공하는 한국해비타트가 일맥상통한다”라며 “두 기관의 자연스러운 협력은 앞으로 대한민국이 선진 봉사문화의 발전을 이루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 전했다. 한국해비타트는 저소득 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비영리 국제기관인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의 한국법인으로 1994년 설립됐다. 한국해비타트는 지금까지 국내외 2만4000여 가정에 주거지원을 해왔다.

한국해비타트, 국제로타리와 ‘봉사활동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곽민구 기자 승인 2019.04.03 09:44 | 최종 수정 2138.07.04 00:00 의견 0
(사진=한국해피타트 제공)
(사진=한국해피타트 제공)

[뷰어스=곽민구 기자] 한국해비타트와 국제로타리가 국·내외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2일 장세호 국제로타리 3650 지구 총재와 손미향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을 포함한 양기관 임직원은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봉사활동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지난 25 년간 국·내외 현장에서 주거지원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자립능력을 배양해온 한국해비타트는 국제로터리 3650 지구와 협력하여 80여 로타리클럽의 회원에게 해비타트의 국내·외 현장에서 건축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에 자원봉사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목표를 세우고 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손미향 사무총장은 “인간의 존엄성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활동을 장려한다는 국제로타리의

미션과 집이라는 삶의 기반을 통해 자립과 번영의 틀을 제공하는 한국해비타트가 일맥상통한다”라며 “두 기관의 자연스러운 협력은 앞으로 대한민국이 선진 봉사문화의 발전을 이루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 전했다.

한국해비타트는 저소득 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비영리 국제기관인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의 한국법인으로 1994년 설립됐다. 한국해비타트는 지금까지 국내외 2만4000여 가정에 주거지원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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