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700평 샀다? 백종원 700평(사진=JTBC 제공) [뷰어스=나하나 기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700평 부지를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따.  지난 3일 더본코리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백종원은 지난해 제주도에서 운영 중인 '호텔더본' 인근 서귀포시 색달동 부지 643㎡와 제주시 동두2동 부지 1791㎡ 등 2434㎡, 약 736평을 매입했다.  해당 부지의 토지 자산은 공시지가 기준 약 16억 4614만 원이다. 이에 대해서 더본코리아 측은 직영 식당과 직원들의 숙소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 더본코리아는 호텔더본 부지를 포함해 제주시에 땅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땅만 해도 3466평 정도다.'더본호텔'은 지난해 1월 오픈했다.   특히 '백종원 타운'을 조성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이러한 추측이 나온 이유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대는 백종원의 사업체가 자리를 잡아 일명 '백종원 거리'로 불리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이 일대에 십여개의 브랜드를 통해 상권을 구축했다.  이에 더본코리아 측은 머니투데이를 통해서 "앞서간 측면이 있다. 여타 직영점과 같은 개념으로 보면 된다"고 밝혔다.  이미 백종원은 올해 더 큰 사업 확장을 예고하기도 했다. 지난해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백종원은 유튜브, 호텔사업, 식당 창업 학원 등의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한편 백종원은 현재 SBS '골목식당'을 통해서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백종원 700평 투자 속내

나하나 기자 승인 2019.04.04 17:28 | 최종 수정 2138.07.06 00:00 의견 0

-백종원 700평 샀다?

백종원 700평(사진=JTBC 제공)
백종원 700평(사진=JTBC 제공)

[뷰어스=나하나 기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700평 부지를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따. 

지난 3일 더본코리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백종원은 지난해 제주도에서 운영 중인 '호텔더본' 인근 서귀포시 색달동 부지 643㎡와 제주시 동두2동 부지 1791㎡ 등 2434㎡, 약 736평을 매입했다. 

해당 부지의 토지 자산은 공시지가 기준 약 16억 4614만 원이다.

이에 대해서 더본코리아 측은 직영 식당과 직원들의 숙소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 더본코리아는 호텔더본 부지를 포함해 제주시에 땅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땅만 해도 3466평 정도다.'더본호텔'은 지난해 1월 오픈했다.  

특히 '백종원 타운'을 조성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이러한 추측이 나온 이유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대는 백종원의 사업체가 자리를 잡아 일명 '백종원 거리'로 불리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이 일대에 십여개의 브랜드를 통해 상권을 구축했다. 

이에 더본코리아 측은 머니투데이를 통해서 "앞서간 측면이 있다. 여타 직영점과 같은 개념으로 보면 된다"고 밝혔다. 

이미 백종원은 올해 더 큰 사업 확장을 예고하기도 했다. 지난해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백종원은 유튜브, 호텔사업, 식당 창업 학원 등의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한편 백종원은 현재 SBS '골목식당'을 통해서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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