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섹션TV'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마이크로닷이 ‘타이밍’을 노린 듯한 등장으로 비난을 사고 있다.
지난 8일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귀국과 동시에 체포됐다. 지인들에게 금전적인 피해를 입히고 도주했다는 의혹 때문이다.
눈길을 끈 것은 부모의 귀국과 함께 나타난 아들 마이크로닷이었다. 연예인이라는 신분으로 활동하던 마이크로닷은 논란이 처음 발생할 당시만해도 논란의 전면에 나서서 이를 해결하려는 듯 보였다.
하지만 이내 모습을 감추면서 팬들의 실망을 샀다. 심지어 마이크로닷은 거주 중이던 집까지 내팽개친 채 몸을 숨겼다. 해당 집은 방송을 통해서도 공개된 바 있는데, 이사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새집이었다.
두문불출하던 마이크로닷이 뒤늦게 나와 피해자들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두고 네티즌은 무슨 꿍꿍이가 있다는 추측을 계속해서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