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은행 제공) [뷰어스=김동호 기자] 소년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줬던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같은 은행이 있다. 바로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이다. NH농협은행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신이 가진 것을 아낌없이 베풀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1년부터 은행권 내 사회공헌지출 비용이 가장 많다. NH농협은행은 매년 1천억원 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출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공익부문에 가장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지원활동에 나서고 있다. 장학금 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학술·교육지원과 문화예술 및 지역축제 등 메세나(mecenat) 부문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7년엔 ▲지역사회·공익 분야에 656억원을 사용했으며 ▲서민금융 분야 236억원 ▲학술·교육 분야 106억원 ▲메세나·체육 분야 94억원 ▲환경 및 글로벌 분야에 1억원을 지출했다. 이대훈 은행장은 "NH농협은행은 100% 국내자본으로 설립된 순수 민족자본 은행으로, 농업·농촌의 복지증대와 서민, 소외계층, 중소기업 지원에 앞장서며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실제 이 은행장은 말보단 행동으로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도움과 나눔이 필요한 현장엔 항상 이 행장이 나타났다. 한여름 폭염에 고생하는 쪽방촌 주거취약계층을 방문해 선풍기를 선물하는가 하면, 청소년들의 금융교육을 위한 1일교사로 나서기도 했다. 또한 백혈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헌혈행사에도 참여했다. 최근엔 농촌 마을을 찾아 제때 수거되지 못하고 논·밭에 방치되어 있던 영농폐비닐 수거 활동도 실시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이 은행장의 솔선수범 덕분일까. 임직원들의 자원봉사 활동도 활발하다. 지난 2017년 한 해에만 총 2571회에 걸쳐 6만2656명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농협은행의 1만6천여 임직원이 매분기 1회씩 봉사활동에 참여한 셈이다. 임직원 재능나눔 봉사활동인 '행복채움금융교실', 농촌지역 독거어르신을 위한 '말벗서비스'는 대표적인 임직원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농협은행은 2012년부터 '행복채움금융교실'을 통해 청소년 금융교육에 앞장서 왔다. '1사1교 금융교육' 결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2017년말 기준 960개교와 결연을 맺어 은행권에서 가장 많은 학교에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2016년, 2017년 연속 금융감독원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해 6월말 기준으론 결연학교가 총 987개교에 달한다. 또한 2008년부터 10년 이상 실시하고 있는 '말벗서비스'는 농협의 뿌리인 농촌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은 물론,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800여명의 고객행복센터 상담사들이 매주 전화로 안부인사를 드리고 불편사항을 확인햐 어르신에게 따뜻한 말벗이 되어 드리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은행 부문별 봉사활동도 활발하다. 농협은행 마케팅부문 임직원들로 구성된 '1004봉사단'은 매월 1구좌에 1004원씩 자율적으로 기금을 적립해, 주위의 이웃과 농업인을 찾아 사회공헌활동 펼치고 있다. 이들은 환경정화와 농촌일손돕기 활동은 물론 서울영아 일시보호소를 찾아 아이를 돌보고, 미혼모에 아동용품을 기증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지난 달 28일엔 순국선열의 정신이 깃든 서대문독립공원 일대를 찾아 환경정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김인태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많은 국민들이 찾는 서대문독립공원 일대 환경정화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최근 강원도 산불로 인한 피해 주민 돕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9일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피해지역인 강원도 고성군을 찾아 지역 농·축협 피해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병원 회장은 산불 발생직후인 5일에도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김 회장은 이날 "농협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피해 농가 및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재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곳은 언제, 어디든 달려가 농업인과 아픔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피해지역의 영농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피해 농민들에게 무이자 자금 1000억원을 지원하고, 산불발생 직후 범 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7억90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농업인 행복콜센터를 통해 고령농업인의 피해여부를 확인하고 이들에게 생필품 지원을 약속했다. 이 외에도 봄 영농철 파종 등 영농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비닐, 농기구, 종자·육묘상자, 상토, 비료 등을 무상지원할 계획이다.

[따뜻한 금융]⑦ NH농협은행, 사회공헌은 내가 1등...은행권 훈훈한 큰손

김동호 기자 승인 2019.04.10 12:37 | 최종 수정 2138.07.18 00:00 의견 0
(사진=NH농협은행 제공)
(사진=NH농협은행 제공)

[뷰어스=김동호 기자] 소년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줬던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같은 은행이 있다. 바로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이다.

NH농협은행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신이 가진 것을 아낌없이 베풀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1년부터 은행권 내 사회공헌지출 비용이 가장 많다. NH농협은행은 매년 1천억원 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출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공익부문에 가장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지원활동에 나서고 있다. 장학금 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학술·교육지원과 문화예술 및 지역축제 등 메세나(mecenat) 부문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7년엔 ▲지역사회·공익 분야에 656억원을 사용했으며 ▲서민금융 분야 236억원 ▲학술·교육 분야 106억원 ▲메세나·체육 분야 94억원 ▲환경 및 글로벌 분야에 1억원을 지출했다.

이대훈 은행장은 "NH농협은행은 100% 국내자본으로 설립된 순수 민족자본 은행으로, 농업·농촌의 복지증대와 서민, 소외계층, 중소기업 지원에 앞장서며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실제 이 은행장은 말보단 행동으로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도움과 나눔이 필요한 현장엔 항상 이 행장이 나타났다.

한여름 폭염에 고생하는 쪽방촌 주거취약계층을 방문해 선풍기를 선물하는가 하면, 청소년들의 금융교육을 위한 1일교사로 나서기도 했다. 또한 백혈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헌혈행사에도 참여했다. 최근엔 농촌 마을을 찾아 제때 수거되지 못하고 논·밭에 방치되어 있던 영농폐비닐 수거 활동도 실시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사진=NH농협은행 제공)

이 은행장의 솔선수범 덕분일까. 임직원들의 자원봉사 활동도 활발하다. 지난 2017년 한 해에만 총 2571회에 걸쳐 6만2656명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농협은행의 1만6천여 임직원이 매분기 1회씩 봉사활동에 참여한 셈이다.

임직원 재능나눔 봉사활동인 '행복채움금융교실', 농촌지역 독거어르신을 위한 '말벗서비스'는 대표적인 임직원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농협은행은 2012년부터 '행복채움금융교실'을 통해 청소년 금융교육에 앞장서 왔다. '1사1교 금융교육' 결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2017년말 기준 960개교와 결연을 맺어 은행권에서 가장 많은 학교에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2016년, 2017년 연속 금융감독원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해 6월말 기준으론 결연학교가 총 987개교에 달한다.

또한 2008년부터 10년 이상 실시하고 있는 '말벗서비스'는 농협의 뿌리인 농촌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은 물론,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800여명의 고객행복센터 상담사들이 매주 전화로 안부인사를 드리고 불편사항을 확인햐 어르신에게 따뜻한 말벗이 되어 드리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은행 부문별 봉사활동도 활발하다. 농협은행 마케팅부문 임직원들로 구성된 '1004봉사단'은 매월 1구좌에 1004원씩 자율적으로 기금을 적립해, 주위의 이웃과 농업인을 찾아 사회공헌활동 펼치고 있다. 이들은 환경정화와 농촌일손돕기 활동은 물론 서울영아 일시보호소를 찾아 아이를 돌보고, 미혼모에 아동용품을 기증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지난 달 28일엔 순국선열의 정신이 깃든 서대문독립공원 일대를 찾아 환경정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김인태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많은 국민들이 찾는 서대문독립공원 일대 환경정화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최근 강원도 산불로 인한 피해 주민 돕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9일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피해지역인 강원도 고성군을 찾아 지역 농·축협 피해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병원 회장은 산불 발생직후인 5일에도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사진=NH농협은행 제공)

김 회장은 이날 "농협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피해 농가 및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재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곳은 언제, 어디든 달려가 농업인과 아픔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피해지역의 영농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피해 농민들에게 무이자 자금 1000억원을 지원하고, 산불발생 직후 범 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7억90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농업인 행복콜센터를 통해 고령농업인의 피해여부를 확인하고 이들에게 생필품 지원을 약속했다. 이 외에도 봄 영농철 파종 등 영농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비닐, 농기구, 종자·육묘상자, 상토, 비료 등을 무상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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