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피스토 포스터 뮤지컬 ‘메피스토’에서 메피스토와 파우스트, 1인 2역을 맡은 노태현, 켄, 남우현이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말했다.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뮤지컬 ‘메피스토’ 프레스콜이 열려 하이라이트 시연에 이어 김성수 음악 감독과 출연배우 남우현(인피니트), 켄(빅스), 노태현(JBJ), 신성우, 문종원, 선우, 나영(구구단), 김수용, 최성원, 백주연, 황한나가 자리했다.  남우현은 “메피스토는 파우스트보다 걸음, 말하는 속도가 더 빠를 것이라 생각해서 그렇게 임하고 있다”라며 “파우스트는 메피스토보다 생각도 많고 뭔가 느릴 거 같아서 그렇게 표현하고 있다”라고 두 인물의 차이를 둔 점을 설명했다. 뮤지컬에 처음 오른 노태현은 “1인 2역이라 캐릭터 해석에 대해 골똘히 생각했다. 문종원, 김법래, 신성우 선배는 물론, 같은 역할의 켄과 우현도 많은 조언을 해줬다”라고 말했다. 켄은 ”문종원, 김법래, 신성우 선배의 작품을 관람하면서 보고 느끼고 따라했다“라고 털어놨다. ‘메피스토’는 소설 ‘파우스트’를 각색해 만든 뮤지컬로, 고전을 토대로 새롭게 해석한 악마 메피스토와 파우스트 박사의 이야기를 다룬다. 7월 28일까지 공연된다.

‘메피스토’ 노태현·켄·남우현 “1인 2역..다르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 중”

김진선 기자 승인 2019.06.27 16:30 | 최종 수정 2138.12.21 00:00 의견 0
사진=메피스토 포스터
사진=메피스토 포스터

뮤지컬 ‘메피스토’에서 메피스토와 파우스트, 1인 2역을 맡은 노태현, 켄, 남우현이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말했다.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뮤지컬 ‘메피스토’ 프레스콜이 열려 하이라이트 시연에 이어 김성수 음악 감독과 출연배우 남우현(인피니트), 켄(빅스), 노태현(JBJ), 신성우, 문종원, 선우, 나영(구구단), 김수용, 최성원, 백주연, 황한나가 자리했다. 

남우현은 “메피스토는 파우스트보다 걸음, 말하는 속도가 더 빠를 것이라 생각해서 그렇게 임하고 있다”라며 “파우스트는 메피스토보다 생각도 많고 뭔가 느릴 거 같아서 그렇게 표현하고 있다”라고 두 인물의 차이를 둔 점을 설명했다.

뮤지컬에 처음 오른 노태현은 “1인 2역이라 캐릭터 해석에 대해 골똘히 생각했다. 문종원, 김법래, 신성우 선배는 물론, 같은 역할의 켄과 우현도 많은 조언을 해줬다”라고 말했다. 켄은 ”문종원, 김법래, 신성우 선배의 작품을 관람하면서 보고 느끼고 따라했다“라고 털어놨다.

‘메피스토’는 소설 ‘파우스트’를 각색해 만든 뮤지컬로, 고전을 토대로 새롭게 해석한 악마 메피스토와 파우스트 박사의 이야기를 다룬다. 7월 28일까지 공연된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