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아대책 제공)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이 카자흐스탄 유목민들을 향한 맞춤형 나눔을 펼쳤다.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27일 “삼성전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카자흐스탄 유목 가축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부식을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2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기는 유목 전통을 이어나가는 카자흐스탄 사람들이 더 쉽게 잃어버린 가축을 찾을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개발됐다. 본 기술은 삼성전자의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투모로우솔루션'의 아이디어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삼성전자의 기술지원 및 투자를 받아 벤처회사 '라이브스톡(Lives'Talk)'이 개발했다. 기아대책은 라이브스톡과 함께 현지의 유목 전통을 이해하고, 기술이 보다 현지 사정에 맞게 개발될 수 있도록 도왔다. 전달된 기기 700대는 카자흐스탄 유목민들에게 전달돼 쓰일 예정이다.

기아대책-삼성전자, 카자흐스탄 유목민에 맞춤형 나눔…가축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700대 지원

곽민구 기자 승인 2019.06.27 19:26 | 최종 수정 2138.12.31 00:00 의견 0
(사진=기아대책 제공)
(사진=기아대책 제공)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이 카자흐스탄 유목민들을 향한 맞춤형 나눔을 펼쳤다.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27일 “삼성전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카자흐스탄 유목 가축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부식을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2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기는 유목 전통을 이어나가는 카자흐스탄 사람들이 더 쉽게 잃어버린 가축을 찾을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개발됐다.

본 기술은 삼성전자의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투모로우솔루션'의 아이디어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삼성전자의 기술지원 및 투자를 받아 벤처회사 '라이브스톡(Lives'Talk)'이 개발했다.

기아대책은 라이브스톡과 함께 현지의 유목 전통을 이해하고, 기술이 보다 현지 사정에 맞게 개발될 수 있도록 도왔다. 전달된 기기 700대는 카자흐스탄 유목민들에게 전달돼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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