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정준호가 나이 쉰 살에 '딸바보'로 등극했다. 아기를 만나러 가는 길에도 특유의 '수트빨'은 어김이 없었다. 2일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배우 정준호가 아내 이하정의 출산을 맞는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호는 둘째딸의 탄생을 앞두고 병원을 찾아 아내의 곁을 지켰다. 특히 정준호는 둘째딸이 태어나는 날 수트 차림으로 산부인과를 찾았다. "딸을 처음 만나는데 멋진 모습이고 싶다"라는 이유에서였다. 사업가이자 의류 모델로서 그의 정장 차림은 역시 명불허전이었다. 한편 정준호는 "첫째 아들이 태어날 때 출장으로 곁을 지키지 못했다"면서 "아빠의 역할을 다하지 못했던 것 같다"라고 미안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나를 닮은 딸이 나올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숨기지 못했다.

정준호, "50살에 득녀"…분만에도 빠지지 않은 명불허전 '수트빨'

정준호, 둘째딸 탄생 앞두고 정장차림 병원行

김현 기자 승인 2019.07.02 23:52 | 최종 수정 2138.12.31 00:00 의견 0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정준호가 나이 쉰 살에 '딸바보'로 등극했다. 아기를 만나러 가는 길에도 특유의 '수트빨'은 어김이 없었다.

2일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배우 정준호가 아내 이하정의 출산을 맞는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호는 둘째딸의 탄생을 앞두고 병원을 찾아 아내의 곁을 지켰다.

특히 정준호는 둘째딸이 태어나는 날 수트 차림으로 산부인과를 찾았다. "딸을 처음 만나는데 멋진 모습이고 싶다"라는 이유에서였다. 사업가이자 의류 모델로서 그의 정장 차림은 역시 명불허전이었다.

한편 정준호는 "첫째 아들이 태어날 때 출장으로 곁을 지키지 못했다"면서 "아빠의 역할을 다하지 못했던 것 같다"라고 미안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나를 닮은 딸이 나올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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