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순수의 시대' 스틸 ‘순수의 시대’에서 신하균, 강한나가 열연했지만 흥행 참패를 막을 수는 없었다. 채널CGV는 23일 밤 12시 10분부터 ‘순수의 시대’를 방송한다. ‘순수의 시대’는 권력을 둘러싼 핏빛 싸움이 한창이던 조선 시대에서 순수하게 사랑했던 신하균, 강한나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강하늘은 악역으로 변신, 신하균과 강한나의 사랑을 방해한다. ‘순수의 시대’로 스크린 첫 데뷔한 강한나는 신하균과 파격적인 애정신을 보여주며 열연했다. 신하균 또한 군 총사령관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몸까지 키우며 노력했지만 흥행을 뒤집을 수는 없었다. ‘순수의 시대’의 혹평 이유 중 하나는 신하균, 강한나가 서로에게 깊게 빠지는 과정이 제대로 다뤄지지 않아 멜로물의 장점이 잘 드러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순수의 시대’를 채운 배우들의 연기는 돋보였지만, 느린 전개가 몰입도를 떨어뜨린다는 지적도 있었다. ‘순수의 시대’는 누적 관객수 47만 명을 동원하는데 그쳤다.

‘순수의 시대’ 신하균X강하나 파격 애정신도 못 막은 참패…진짜 문제 뭐였나

-'순수의 시대' 흥행 참패 원인은?
-안방극장 찾은 '순수의 시대'

김현 기자 승인 2019.07.23 01:03 | 최종 수정 2139.02.11 00:00 의견 0
사진=영화 '순수의 시대' 스틸
사진=영화 '순수의 시대' 스틸

‘순수의 시대’에서 신하균, 강한나가 열연했지만 흥행 참패를 막을 수는 없었다.

채널CGV는 23일 밤 12시 10분부터 ‘순수의 시대’를 방송한다.

‘순수의 시대’는 권력을 둘러싼 핏빛 싸움이 한창이던 조선 시대에서 순수하게 사랑했던 신하균, 강한나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강하늘은 악역으로 변신, 신하균과 강한나의 사랑을 방해한다.

‘순수의 시대’로 스크린 첫 데뷔한 강한나는 신하균과 파격적인 애정신을 보여주며 열연했다. 신하균 또한 군 총사령관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몸까지 키우며 노력했지만 흥행을 뒤집을 수는 없었다.

‘순수의 시대’의 혹평 이유 중 하나는 신하균, 강한나가 서로에게 깊게 빠지는 과정이 제대로 다뤄지지 않아 멜로물의 장점이 잘 드러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순수의 시대’를 채운 배우들의 연기는 돋보였지만, 느린 전개가 몰입도를 떨어뜨린다는 지적도 있었다.

‘순수의 시대’는 누적 관객수 47만 명을 동원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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