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문희와 김수의 출연으로 관심을 모았던 뮤지컬 ‘친정엄마’가 6년 만에 관객 곁으로 찾아온다.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9월 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고혜정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뮤지컬과 영화, 연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재탄생할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2010년 초연 이후 320회 공연에 40만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이번 뮤지컬 ‘친정엄마’에서는 수년간 본 작품을 통해 무대에 올랐던 배우 나문희와 김수미가 다시 한 번 엄마 역을 맡았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시골에서 어렵게 살아 배울 것 못 배우고 펼칠 것 펼치지 못하고 살아온 엄마와 엄마에게 애틋함을 느끼면서도 마음과 다르게 때론 상처 주게 되는 딸이 주인공이다. 서로 나이를 먹어가며, 어느덧 결혼을 해서 아이 엄마가 된 딸이 비로소 친정엄마에 대한 진정한 사랑을 깨달아 가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6년만에 돌아온 뮤지컬 ‘친정엄마’, 나문희x김수미 다시 무대 오른다

유명준 기자 승인 2019.07.30 13:43 | 최종 수정 2019.10.28 15:11 의견 0
 

 

배우 나문희와 김수의 출연으로 관심을 모았던 뮤지컬 ‘친정엄마’가 6년 만에 관객 곁으로 찾아온다.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9월 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고혜정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뮤지컬과 영화, 연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재탄생할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2010년 초연 이후 320회 공연에 40만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이번 뮤지컬 ‘친정엄마’에서는 수년간 본 작품을 통해 무대에 올랐던 배우 나문희와 김수미가 다시 한 번 엄마 역을 맡았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시골에서 어렵게 살아 배울 것 못 배우고 펼칠 것 펼치지 못하고 살아온 엄마와 엄마에게 애틋함을 느끼면서도 마음과 다르게 때론 상처 주게 되는 딸이 주인공이다. 서로 나이를 먹어가며, 어느덧 결혼을 해서 아이 엄마가 된 딸이 비로소 친정엄마에 대한 진정한 사랑을 깨달아 가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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