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송 인스타그램 강원래, 김송 부부가 13일 오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받았다. 강원래는 대한민국을 ‘꿍따리 샤바라’ 열풍으로 몬 장본인이다. 단 한 번의 방송으로 1위 후보 직행, 대만에서 제일 많이 팔린 해외 음반 기록, 한국 가수 최초의 중국 유료 콘서트 개최까지 클론으로 활동한 5년은 매 순간이 최초와 최고의 기록이 가득하다. 하지만 2000년, '초련'으로 인기를 끌던 당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강원래의 차를 불법 유턴 차량이 들이박고 말았고 그는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그러던 중 2003년 강원래와 김송은 결혼식을 올렸다. 13년 동안 여덟 번의 시험관 시술을 통해, 부부는 아들 선이는 품에 안을 수 있었다. 김송은 “선이를 낳고 나서 비로소 행복이라는 감정을 깨닫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송은 인스타그램에 “선이에게 커서 어떤 사람 되고 싶냐고 물으면 아빠라고 답한다. 이유는 멋있어서란다. 전자동으로 나오는 대답”이라는 글과 강원래와 아들 선이의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강원래 아들 “커서 아빠 되고파...멋있으니까” 훈훈

김현 기자 승인 2019.08.13 23:57 | 최종 수정 2139.03.25 00:00 의견 0
사진=김송 인스타그램
사진=김송 인스타그램

강원래, 김송 부부가 13일 오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받았다.

강원래는 대한민국을 ‘꿍따리 샤바라’ 열풍으로 몬 장본인이다. 단 한 번의 방송으로 1위 후보 직행, 대만에서 제일 많이 팔린 해외 음반 기록, 한국 가수 최초의 중국 유료 콘서트 개최까지 클론으로 활동한 5년은 매 순간이 최초와 최고의 기록이 가득하다.

하지만 2000년, '초련'으로 인기를 끌던 당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강원래의 차를 불법 유턴 차량이 들이박고 말았고 그는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그러던 중 2003년 강원래와 김송은 결혼식을 올렸다. 13년 동안 여덟 번의 시험관 시술을 통해, 부부는 아들 선이는 품에 안을 수 있었다. 김송은 “선이를 낳고 나서 비로소 행복이라는 감정을 깨닫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송은 인스타그램에 “선이에게 커서 어떤 사람 되고 싶냐고 물으면 아빠라고 답한다. 이유는 멋있어서란다. 전자동으로 나오는 대답”이라는 글과 강원래와 아들 선이의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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