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뷰어스 DB   영화 ‘기생충’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장혜진이 tvN ‘사랑의 불시착’에 캐스팅 됐다. 2019년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 드라마다. 장혜진은 서단(서지혜 분)의 엄마로 열연한다. 고위 정치군인 남편을 둔 평양 최고급 백화점 사장으로, 평양 상위 1%의 생활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1998년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면’을 통해 데뷔한 장혜진은 영화 ‘밀양’ ‘우리들’에 이어 ‘기생충’에서 송강호의 아내 충숙 역으로 출연해 생활력 강한 소시민의 모습을 실감나게 보여줬다. ‘사랑의 불시착’은 박지은 작가와 이정효 감독이 손잡은 작품으로 현빈, 손예진, 서지혜, 김정현, 오만석, 김영민 등이 출연하며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장혜진, tvN ‘사랑의 불시착’ 출연…평양 상위 1% 연기 보여준다

유명준 기자 승인 2019.08.14 16:40 | 최종 수정 2139.03.27 00:00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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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장혜진이 tvN ‘사랑의 불시착’에 캐스팅 됐다.

2019년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 드라마다.

장혜진은 서단(서지혜 분)의 엄마로 열연한다. 고위 정치군인 남편을 둔 평양 최고급 백화점 사장으로, 평양 상위 1%의 생활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1998년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면’을 통해 데뷔한 장혜진은 영화 ‘밀양’ ‘우리들’에 이어 ‘기생충’에서 송강호의 아내 충숙 역으로 출연해 생활력 강한 소시민의 모습을 실감나게 보여줬다.

‘사랑의 불시착’은 박지은 작가와 이정효 감독이 손잡은 작품으로 현빈, 손예진, 서지혜, 김정현, 오만석, 김영민 등이 출연하며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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