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매불쇼' 미디어 콘텐츠 홍수의 시대다. 지상파·케이블·종편을 포함한 TV 프로그램은 물론, 웹드라마와 팟캐스트·유튜브 등 각종 플랫폼을 통해 온갖 콘텐츠가 제작되고 있다. “너무 많은 건 없는 것과 다름없다”는 옛말처럼 너무 많은 콘텐츠로 시청자들은 어떤 걸 선택해야 할지 갈피를 못잡는다. 재밌는 건 보고 싶은데, 시간은 많지 않아 아무데나 허비하고 싶지 않은 시청자들을 위해, 뷰어스에서는 재미와 미덕이 있는 신선한 프로그램과 인물을 소개하고자 한다. - 편집자 주 ◇프로그램 :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 ◇출연진 : 위키프레스 편집장이자 방송인 정영진과 MBC 울산 공채 개그맨 출신 최욱이 MC로 나온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출연하고 때로는 코너에 따라 게스트가 출연한다. ◇채널명 : ‘팟빵 매불쇼 오피셜’ ◇제작진 : 김수혁PD, 강상욱PD, 이예진PD, 나애슬PD, 김정하PD, 강현지 작가, 김태연 작가, 김승현 작가 ◇채널 구독자수 : 12만(8월 19일 기준) ◇최고 누적 조회수 : 83만회 ‘남편의 진심은 무엇?’ - 2018.12.19. 방송 ◇특이사항 : 팟캐스트 방송 중 일부만 편집해 유튜브에 게재한다.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는 250만에서 300만명이 청취하는 방송이다. ■이건 뭐죠? 2014년 9월부터 2015년 7월까지 국민라디오에서 ‘본격 루저 갱생 프로젝트’를 지향하면서 연애 이야기를 시작했다. 매주 금요일밤 11시에 방송되던 프로그램이다. 이후 2015년 4월부터 시즌2를 선언, ‘정영진 최욱의 불금쇼’로 개편됐다. 2017년 3월부터 팟빵 오리지널 슈가 콘텐츠로 합류해 2018년 6월부터 매일 매일 불금쇼를 하겠다느 취지로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로 방송 중이다. 약 250만에서 300만 조회수를 매회 기록하며 팟빵 내 ‘전체 순위’에서 1위 그룹을 고수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연애, 연예, 영화, 문화, 시사, 이슈, 역사, 과학, 국제정세, 법, 프로파일 등 다룰 수 있는 모든 장르는 다 다루고 있다. 기초는 물론 깊이 있는 이야기가 나오며, 언제나 강력한 재미를 추구한다. ■누가 나오죠? 팟캐스트에서는 유재석을 뛰어넘는다는 평가를 받는 최욱과 바람 피는 유부남의 이미지를 5년째 고수하는 ‘한남충장’ 정영진이 진행을 맡는다. 마치 부부를 연상케 하는 두 사람의 티키타카는 어느 예능인이 쉽게 따라할 수 없는 조화다. 현재는 가수 현진영, 프로파일러 권일용, 과학자 이재범, 아나운서 유지은, 김수현, 유튜버 신기루, 시사평론가 이봉규, 김갑수, 최강희 영화 평론가, 영화 유튜버 라이너, 신유진 변호사, 배순탁 라디오 작가 등 다양한 인물들이 패널로 나선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인데, 최욱의 입담을 받아낼 정도로 대부분 뛰어난 재치를 보유하고 있다. 최욱이 웃음에 있어서만큼은 한 치의 타협이 없기 때문에 전문가들도 수준급 이상의 입담이나 센스가 없으면 매불쇼에 출연하지 못한다. ■왜 주목해야 되죠? 이미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방송이다. 최욱이 방송 시작과 함께 던지는 ‘압도적 재미’는 절대 상투적이지 않다. 실제로 압도적인 재미를 갖고 있다. 비교적 자유로운 방송 구조의 팟캐스트에서 날 것의 개그가 폭발한다. 모두가 천재로 인정하는 최욱의 순간순간 빛을 발하는 재치는 물론 매 사안마다 넓은 관점으로 상황을 바라보는 정영진, 여기에 말 한마디라도 더 하려고 목숨 걸고 달려드는 패널들의 짐승미가 시너지를 보인다. 자극적인 이슈나 비교적 민감한 사안에서 두루뭉술하게 넘기는 법 없이 철저하게 물어볼 것은 물어본다. 유시민 작가 출연했을 때 “대통령을 안 한다고 하는데 그것이 노무현 대통령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인가”라는 질문을 거침없이 던진다. 야구선수 김병현이 나왔을 땐 청취자들이 궁금해 한다면서 “월드시리즈에서 홈런 맞고 기분이 어땠냐”라고 물었다. 상추가 출연했을 땐 ‘마사지’를 화두로 대화를 나눴다. 폭발적인 웃음이 즐비하지만 날카롭고 냉철하게 본질에 접근한다. ■왜 때문에 만들었냐면! 김수혁 PD: 불금쇼와 매불쇼는 성격이 매우 다르다. ‘불금쇼’ 때는 주 1회 방송이라서 연애나 연예로만 진행으로 했다면, ‘매불쇼’로 바뀌면서 다양한 분야와 인물을 추가했다. 웃음으로 나눌 수 있는 모든 콘텐츠를 만들 계획이다. 모든 콘텐츠보다는 웃음에 방점을 찍고 많은 청취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10월부터는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 콘텐츠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유튜뷰어스⑤]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 그야말로 압도적 재미

함상범 기자 승인 2019.08.20 09:26 | 최종 수정 2139.04.08 00:00 의견 0
사진제공='매불쇼'
사진제공='매불쇼'

미디어 콘텐츠 홍수의 시대다. 지상파·케이블·종편을 포함한 TV 프로그램은 물론, 웹드라마와 팟캐스트·유튜브 등 각종 플랫폼을 통해 온갖 콘텐츠가 제작되고 있다. “너무 많은 건 없는 것과 다름없다”는 옛말처럼 너무 많은 콘텐츠로 시청자들은 어떤 걸 선택해야 할지 갈피를 못잡는다. 재밌는 건 보고 싶은데, 시간은 많지 않아 아무데나 허비하고 싶지 않은 시청자들을 위해, 뷰어스에서는 재미와 미덕이 있는 신선한 프로그램과 인물을 소개하고자 한다. - 편집자 주

◇프로그램 :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

◇출연진 : 위키프레스 편집장이자 방송인 정영진과 MBC 울산 공채 개그맨 출신 최욱이 MC로 나온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출연하고 때로는 코너에 따라 게스트가 출연한다.

◇채널명 : ‘팟빵 매불쇼 오피셜’

◇제작진 : 김수혁PD, 강상욱PD, 이예진PD, 나애슬PD, 김정하PD, 강현지 작가, 김태연 작가, 김승현 작가

◇채널 구독자수 : 12만(8월 19일 기준)

◇최고 누적 조회수 : 83만회 ‘남편의 진심은 무엇?’ - 2018.12.19. 방송

◇특이사항 : 팟캐스트 방송 중 일부만 편집해 유튜브에 게재한다.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는 250만에서 300만명이 청취하는 방송이다.

■이건 뭐죠?

2014년 9월부터 2015년 7월까지 국민라디오에서 ‘본격 루저 갱생 프로젝트’를 지향하면서 연애 이야기를 시작했다. 매주 금요일밤 11시에 방송되던 프로그램이다. 이후 2015년 4월부터 시즌2를 선언, ‘정영진 최욱의 불금쇼’로 개편됐다. 2017년 3월부터 팟빵 오리지널 슈가 콘텐츠로 합류해 2018년 6월부터 매일 매일 불금쇼를 하겠다느 취지로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로 방송 중이다.

약 250만에서 300만 조회수를 매회 기록하며 팟빵 내 ‘전체 순위’에서 1위 그룹을 고수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연애, 연예, 영화, 문화, 시사, 이슈, 역사, 과학, 국제정세, 법, 프로파일 등 다룰 수 있는 모든 장르는 다 다루고 있다. 기초는 물론 깊이 있는 이야기가 나오며, 언제나 강력한 재미를 추구한다.

■누가 나오죠?

팟캐스트에서는 유재석을 뛰어넘는다는 평가를 받는 최욱과 바람 피는 유부남의 이미지를 5년째 고수하는 ‘한남충장’ 정영진이 진행을 맡는다. 마치 부부를 연상케 하는 두 사람의 티키타카는 어느 예능인이 쉽게 따라할 수 없는 조화다.

현재는 가수 현진영, 프로파일러 권일용, 과학자 이재범, 아나운서 유지은, 김수현, 유튜버 신기루, 시사평론가 이봉규, 김갑수, 최강희 영화 평론가, 영화 유튜버 라이너, 신유진 변호사, 배순탁 라디오 작가 등 다양한 인물들이 패널로 나선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인데, 최욱의 입담을 받아낼 정도로 대부분 뛰어난 재치를 보유하고 있다. 최욱이 웃음에 있어서만큼은 한 치의 타협이 없기 때문에 전문가들도 수준급 이상의 입담이나 센스가 없으면 매불쇼에 출연하지 못한다.

■왜 주목해야 되죠?

이미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방송이다. 최욱이 방송 시작과 함께 던지는 ‘압도적 재미’는 절대 상투적이지 않다. 실제로 압도적인 재미를 갖고 있다.

비교적 자유로운 방송 구조의 팟캐스트에서 날 것의 개그가 폭발한다. 모두가 천재로 인정하는 최욱의 순간순간 빛을 발하는 재치는 물론 매 사안마다 넓은 관점으로 상황을 바라보는 정영진, 여기에 말 한마디라도 더 하려고 목숨 걸고 달려드는 패널들의 짐승미가 시너지를 보인다.

자극적인 이슈나 비교적 민감한 사안에서 두루뭉술하게 넘기는 법 없이 철저하게 물어볼 것은 물어본다. 유시민 작가 출연했을 때 “대통령을 안 한다고 하는데 그것이 노무현 대통령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인가”라는 질문을 거침없이 던진다. 야구선수 김병현이 나왔을 땐 청취자들이 궁금해 한다면서 “월드시리즈에서 홈런 맞고 기분이 어땠냐”라고 물었다. 상추가 출연했을 땐 ‘마사지’를 화두로 대화를 나눴다. 폭발적인 웃음이 즐비하지만 날카롭고 냉철하게 본질에 접근한다.

■왜 때문에 만들었냐면!

김수혁 PD: 불금쇼와 매불쇼는 성격이 매우 다르다. ‘불금쇼’ 때는 주 1회 방송이라서 연애나 연예로만 진행으로 했다면, ‘매불쇼’로 바뀌면서 다양한 분야와 인물을 추가했다. 웃음으로 나눌 수 있는 모든 콘텐츠를 만들 계획이다. 모든 콘텐츠보다는 웃음에 방점을 찍고 많은 청취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10월부터는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 콘텐츠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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