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장사리’에 출연한 메간 폭스가 한국에서의 촬영을 ‘도전’이라 언급했다.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이하 ‘장사리’)은 평균나이 17세, 훈련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되었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영화다. 21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장사리’ 제작보고회에서는 메간 폭스가 한국 영화에 출연한 계기에 대해 “이 영화가 매력 있었던 이유는 많았다. 먼저 역사적 사실을 다룬 영화 출연은 처음이라 흥미 있었다. 또 곽경택 감독과의 작업도 해보고 싶었다. 이번 영화 출연은 내게도 모험이고, 도전이었다”고 했다. 메간 폭스는 처음 경험한 촬영 현장에 대해서는 “한국에서는 촬영과 동시에 편집이 이뤄지더라. 다음 신 촬영을 준비하는데, 그 와중에 전 신의 편집이 이뤄지고 있었다는 거다. 어디서도 보지 못한 특별한 방식이었다”라고 독특한 점을 설명했다. 메간 폭스는 ‘장사리’에서 학도병들의 이야기를 알리고자 했던 종군 기자 매기 역을 맡았다. 이번 행사를 소화하기 위해 20일 저녁 입국했다. ‘장사리’는 9월 25일 개봉한다.

메간 폭스 “‘장사리’ 출연, 내게도 모험이자 도전이었다”

장수정 기자 승인 2019.08.21 11:38 | 최종 수정 2139.04.10 00:00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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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리’에 출연한 메간 폭스가 한국에서의 촬영을 ‘도전’이라 언급했다.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이하 ‘장사리’)은 평균나이 17세, 훈련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되었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영화다.

21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장사리’ 제작보고회에서는 메간 폭스가 한국 영화에 출연한 계기에 대해 “이 영화가 매력 있었던 이유는 많았다. 먼저 역사적 사실을 다룬 영화 출연은 처음이라 흥미 있었다. 또 곽경택 감독과의 작업도 해보고 싶었다. 이번 영화 출연은 내게도 모험이고, 도전이었다”고 했다.

메간 폭스는 처음 경험한 촬영 현장에 대해서는 “한국에서는 촬영과 동시에 편집이 이뤄지더라. 다음 신 촬영을 준비하는데, 그 와중에 전 신의 편집이 이뤄지고 있었다는 거다. 어디서도 보지 못한 특별한 방식이었다”라고 독특한 점을 설명했다.

메간 폭스는 ‘장사리’에서 학도병들의 이야기를 알리고자 했던 종군 기자 매기 역을 맡았다. 이번 행사를 소화하기 위해 20일 저녁 입국했다.

‘장사리’는 9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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