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아워 바디' 포스터 영화 ‘아워 바디’가 청춘의 섬세한 감성을 포착했다. 배급사 영화사 진진은 22일 ‘아워 바디’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워 바디’는 불확실한 미래에 지친 청춘 자영(최희서 분)이 달리는 여자 현주를 우연히 만나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세상 밖으로 나오는 이야기를 다뤘다. 포스터에서는 따스한 햇살과 선선한 바람이 느껴지는 한강의 노을을 배경으로 자영이 달리다가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있다. 달리기를 통해 세상 밖으로 나온 이 시대 청춘 자영의 무게와 다시 시작하려는 의지가 느껴진다. 또 ‘멈추고 싶은 순간, 달리기 시작했다’라는 카피는 자영이 달리기의 끝엔 어디에 서 있을지 궁금하게 만든다. ‘아워 바디’는 9월 26일 개봉한다.

[영화 포스트] ‘아워 바디’ 메인 포스터 공개, 달리는 청춘의 변화

장수정 기자 승인 2019.08.22 09:54 | 최종 수정 2139.04.12 00:00 의견 0
사진=영화 '아워 바디' 포스터
사진=영화 '아워 바디' 포스터

영화 ‘아워 바디’가 청춘의 섬세한 감성을 포착했다.

배급사 영화사 진진은 22일 ‘아워 바디’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워 바디’는 불확실한 미래에 지친 청춘 자영(최희서 분)이 달리는 여자 현주를 우연히 만나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세상 밖으로 나오는 이야기를 다뤘다.

포스터에서는 따스한 햇살과 선선한 바람이 느껴지는 한강의 노을을 배경으로 자영이 달리다가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있다. 달리기를 통해 세상 밖으로 나온 이 시대 청춘 자영의 무게와 다시 시작하려는 의지가 느껴진다.

또 ‘멈추고 싶은 순간, 달리기 시작했다’라는 카피는 자영이 달리기의 끝엔 어디에 서 있을지 궁금하게 만든다.

‘아워 바디’는 9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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