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최성해 총장과 김두관, 유시민의 인연이 관심을 받고 있다. 5일 김두관과 유시민이 조국 후보자의 딸 동양대 총장 표창장 의혹과 관련,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에게 전화를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외압 의혹이 불거졌다. 그러나 김두관과 유시민은 최성해 총장과 이미 인연이 있었고, 사실관계 당사자인 만큼 해당 사건에 대해 자세히 알기 위해 연락을 시도했다고 했다. 유시민은 교수 초빙을 받는 과정에서 최성해 총장과 알게 됐고, 강연, 교양 강좌를 나가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두관과 최성해 총장의 인연은 아버지를 통해 이뤄졌다. 김두관이 영주에서 학교를 다니던 당시 최성해 총장 부친은 은사로 만났던 것. 김두관에 따르면 최성해 총장은 표창장에 대해 자세한 기억은 나지 않는다며, 실무자들이 했을 수도 있다는 내용의 조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시민에게도 직인은 학교의 것이라는 내용의 발언을 했다.

최성해, 김두관·유시민과 어떤 '사적 인연' 있었나…직접 했다는 조언 내용은?

김현 기자 승인 2019.09.05 14:39 | 최종 수정 2139.05.10 00:00 의견 0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최성해 총장과 김두관, 유시민의 인연이 관심을 받고 있다.

5일 김두관과 유시민이 조국 후보자의 딸 동양대 총장 표창장 의혹과 관련,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에게 전화를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외압 의혹이 불거졌다.

그러나 김두관과 유시민은 최성해 총장과 이미 인연이 있었고, 사실관계 당사자인 만큼 해당 사건에 대해 자세히 알기 위해 연락을 시도했다고 했다.

유시민은 교수 초빙을 받는 과정에서 최성해 총장과 알게 됐고, 강연, 교양 강좌를 나가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두관과 최성해 총장의 인연은 아버지를 통해 이뤄졌다. 김두관이 영주에서 학교를 다니던 당시 최성해 총장 부친은 은사로 만났던 것.

김두관에 따르면 최성해 총장은 표창장에 대해 자세한 기억은 나지 않는다며, 실무자들이 했을 수도 있다는 내용의 조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시민에게도 직인은 학교의 것이라는 내용의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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