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아가 고(故) 설리의 납골당을 찾아 추모했다. 14일 김선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이 안왔어 너 보러 올 생각에"라며 설리의 납골당을 찾은 자신의 모습이 찍힌 사진을 게재했다. 김선아가 공개한 반려묘 '고블린'(좌)와 생전 설리 사진(우). 사진=김선아 SNS 캡처 설리 1주기를 맞아 김선아는 납골당 방문 사진 외에도 고인의 생전 사진까지 공개했다. 김선아와 설리의 인연은 영화 '리얼'에서 이뤄졌다. 1994년생으로 동갑내기인 두 사람의 인연은 영화 촬영에 그치지 않았다. 김선아는 설리가 진행하는 예능 '진리상점'에 출연하기도 했다. 김선아는 고인이 키우던 반려묘 '고블린'의 새집사가 됐다는 사실이 지난 3월 전해지기도 했다.  당시 김선아는 "데려온 지는 조금 지났지만 나만 보기엔 너무 사랑스럽고 예쁜 아이라서 우리 같이 보자고 조심스럽게 투척한다"며 "최고블린 사랑해"라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김선아는 지난 2012년 tvN '응답하라1997'로 데뷔했다.

김선아·설리, 반려묘 입양으로까지 이어졌던 '리얼' 인연

김현 기자 승인 2020.10.14 11:09 의견 0

배우 김선아가 고(故) 설리의 납골당을 찾아 추모했다.

14일 김선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이 안왔어 너 보러 올 생각에"라며 설리의 납골당을 찾은 자신의 모습이 찍힌 사진을 게재했다.

김선아가 공개한 반려묘 '고블린'(좌)와 생전 설리 사진(우). 사진=김선아 SNS 캡처

설리 1주기를 맞아 김선아는 납골당 방문 사진 외에도 고인의 생전 사진까지 공개했다.

김선아와 설리의 인연은 영화 '리얼'에서 이뤄졌다. 1994년생으로 동갑내기인 두 사람의 인연은 영화 촬영에 그치지 않았다. 김선아는 설리가 진행하는 예능 '진리상점'에 출연하기도 했다.

김선아는 고인이 키우던 반려묘 '고블린'의 새집사가 됐다는 사실이 지난 3월 전해지기도 했다. 

당시 김선아는 "데려온 지는 조금 지났지만 나만 보기엔 너무 사랑스럽고 예쁜 아이라서 우리 같이 보자고 조심스럽게 투척한다"며 "최고블린 사랑해"라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김선아는 지난 2012년 tvN '응답하라1997'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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