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가 김새론 하차와 관련된 소문에 소환됐다. 14일 김새론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는 김새론이 최근 KBS2 드라마 '디어 엠'에 의견 차이로 하차했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하차 이유에 대해 말을 아꼈으나 일부 매체는 보도자료 이름 순서 문제로 김새론 측이 이의를 제기했다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이름 순서가 배우의 위상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로 배우에게 있어서 상당히 민감한 문제로 통용되는 모양새다. 이 같은 잡음을 차단하기 위해 연기 경력이나 나이 등을 기준으로 순서대로 배치하는 것이 일종의 불문율로 통한다. 2016년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도 이 같은 이름 순서 문제로 잡음이 터진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돌아와요 아저씨'는 정지훈 다음으로 오연서와 김수로, 이민정 순서로 이름을 놓으려했으나 일부 연기자들이 문제 제기를 했다. 이에 '돌아와요 아저씨' 측은 포스터에는 연기자들의 얼굴 옆에 이름을 달고 보도자료에는 가장 연장자인 박인환을 먼저 올리는 등 나이를 기준으로 한 것처럼 배포했다.

'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오연서→김수로 순?…자존심 건드린 불문율

김현 기자 승인 2020.10.14 17:19 의견 0
사진=SBS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가 김새론 하차와 관련된 소문에 소환됐다.

14일 김새론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는 김새론이 최근 KBS2 드라마 '디어 엠'에 의견 차이로 하차했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하차 이유에 대해 말을 아꼈으나 일부 매체는 보도자료 이름 순서 문제로 김새론 측이 이의를 제기했다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이름 순서가 배우의 위상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로 배우에게 있어서 상당히 민감한 문제로 통용되는 모양새다. 이 같은 잡음을 차단하기 위해 연기 경력이나 나이 등을 기준으로 순서대로 배치하는 것이 일종의 불문율로 통한다.

2016년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도 이 같은 이름 순서 문제로 잡음이 터진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돌아와요 아저씨'는 정지훈 다음으로 오연서와 김수로, 이민정 순서로 이름을 놓으려했으나 일부 연기자들이 문제 제기를 했다.

이에 '돌아와요 아저씨' 측은 포스터에는 연기자들의 얼굴 옆에 이름을 달고 보도자료에는 가장 연장자인 박인환을 먼저 올리는 등 나이를 기준으로 한 것처럼 배포했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