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홈페이지)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가 첫방송 됐다. 20일 오후 10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가 기대 속 포문을 열었다.  '배가본드'는 이승기와 배수지가 주연으로 캐스팅 되면서부터 화제가 됐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주인공이 국가 비리를 파헤치는 과정을 담았다.  이승기는 스턴트맨 차건 역을 맡았다. 지난 16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승기는 "군 제대 후 '밀덕'이 됐다"라며 "밀리터리에 심취해 있을 때 출연 제안을 받았다"라며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밀덕'이란 '밀리터리 덕후'의 줄임말이다.  배수지는 국정원 블랙요원 고해리로 열연한다. 이승기와는 6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제작발표회에서 배수지는 "덕분에 연기도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두번 만나는 게 어렵다고 생각한다"라며 재회를 반가워 했다.  한편 '배가본드'는 방랑자라는 뜻이다.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밀덕 된 후 만난 작품 "두번 만나기 어려워"

김현 기자 승인 2019.09.20 22:15 | 최종 수정 2139.06.09 00:00 의견 0
(사진=SBS 홈페이지)
(사진=SBS 홈페이지)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가 첫방송 됐다.

20일 오후 10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가 기대 속 포문을 열었다. 

'배가본드'는 이승기와 배수지가 주연으로 캐스팅 되면서부터 화제가 됐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주인공이 국가 비리를 파헤치는 과정을 담았다. 

이승기는 스턴트맨 차건 역을 맡았다. 지난 16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승기는 "군 제대 후 '밀덕'이 됐다"라며 "밀리터리에 심취해 있을 때 출연 제안을 받았다"라며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밀덕'이란 '밀리터리 덕후'의 줄임말이다. 

배수지는 국정원 블랙요원 고해리로 열연한다. 이승기와는 6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제작발표회에서 배수지는 "덕분에 연기도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두번 만나는 게 어렵다고 생각한다"라며 재회를 반가워 했다. 

한편 '배가본드'는 방랑자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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