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질병관리청이 집계한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 확진자 현황 (자료=질병관리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으로 집계됐다. 10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자 71명, 해외유입 29명 등 100명이다. 이로써 누적 코로나 확진자 수는 2만7653명으로 늘었다.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3일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하루 전 126명과 비교하면 26명이 줄었다.  지역사회 감염자 71명 중 수도권에서 53명이 발생해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서울에서 32명, 경기에서 18명, 인천에서 3명이 각각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광주와 충남에서 각각 4명씩 발생했다. 해외유입 29명 중 8명은 공항이나 항만 등 검역단계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1명은 자가격리시설이나 임시생활시설 등에서 자가격리 도중 발생했다.

신규 코로나 확진자 100명, 3일 연속 세자릿수..전일 대비 26명 줄어

김미라 기자 승인 2020.11.10 10:04 의견 0
10일 질병관리청이 집계한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 확진자 현황 (자료=질병관리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으로 집계됐다.

10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자 71명, 해외유입 29명 등 100명이다. 이로써 누적 코로나 확진자 수는 2만7653명으로 늘었다.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3일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하루 전 126명과 비교하면 26명이 줄었다. 

지역사회 감염자 71명 중 수도권에서 53명이 발생해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서울에서 32명, 경기에서 18명, 인천에서 3명이 각각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광주와 충남에서 각각 4명씩 발생했다.

해외유입 29명 중 8명은 공항이나 항만 등 검역단계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1명은 자가격리시설이나 임시생활시설 등에서 자가격리 도중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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