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송대익 유튜브 캡처 피자나라 치킨공주 배달원 '먹튀'썰 조작 영상으로 물의를 빚었던 송대익이 여전히 활발한 유튜브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유튜버 송대익은 지난달 말 명예훼손과 업무방해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 지난 6월 송대익은 먹다 남은 배달 음식이 왔다고 영상을 게재했으나 이는 조작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자 피해 업체는 즉각 송대익을 향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결국 송대익은 사과 영상을 게재하며 고개를 숙였으나 자숙의 기간은 길지 않았다. 한달여만에 복귀한 송대익은 지속적으로 지인 등과 함께 촬영한 유튜브 영상을 게재했다. 최근 일주일까지도 유튜브에서 활동을 했다. 직접 사과 영상을 게재하며 잘못을 인정했던 송대익의 사과 진정성에 일각서 의문을 보내는 지점이다.

송대익 조작에 검찰 움직인다…여전한 유튜브 활동 반성 태도 없나

김현 기자 승인 2020.11.17 17:22 의견 0
자료=송대익 유튜브 캡처


피자나라 치킨공주 배달원 '먹튀'썰 조작 영상으로 물의를 빚었던 송대익이 여전히 활발한 유튜브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유튜버 송대익은 지난달 말 명예훼손과 업무방해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

지난 6월 송대익은 먹다 남은 배달 음식이 왔다고 영상을 게재했으나 이는 조작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자 피해 업체는 즉각 송대익을 향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결국 송대익은 사과 영상을 게재하며 고개를 숙였으나 자숙의 기간은 길지 않았다. 한달여만에 복귀한 송대익은 지속적으로 지인 등과 함께 촬영한 유튜브 영상을 게재했다. 최근 일주일까지도 유튜브에서 활동을 했다.

직접 사과 영상을 게재하며 잘못을 인정했던 송대익의 사과 진정성에 일각서 의문을 보내는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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