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부터 공인인증서가 폐지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보안프로그램 설치 요구도 다소 줄어들지 관심이 모인다.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인전자서명 제도를 폐지하는 전자서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1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은 공인전자서명제도를 폐지하는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지난 6월 공포되자 따른 것이다.

공인인증서 폐지 등 전자서명법 개정안에 따라 액티브엑스와 추가 보안프로그램을 사용자의 PC에 설치하지 않아도 되냐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별도의 보안프로그램 대신 생체 정보와 간편 비밀번호 등을 이용해 인증이 이루어지게될 전망이다.

그동안 공인인증서의 자체적인 불편함 외에도 별도의 보안프로그램을 요구하는 바가 많아 이용자들의 원성을 들어왔다.

뷰어스 김현 기자 viewerscokr@gmail.com 김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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