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 페이지와 결혼한 엠마 포트너가 화제의 인물로 등극한 모양새다.

2일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는 엠마 포트너 관련 키워드가 노출됐다. 이날 엘렌 페이지가 트랜스 젠더임을 고백하면서 그와 결혼한 엠마 포트너 역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네티즌들은 엠마 포트너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내는 모양새다.

엠마 포트너는 2018년 8살 연상 엘렌 페이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엘렌 페이지는 믿을 수 없다는 심경을 밝히며 엠마 포트너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엘렌 페이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특별한 여자를 내 아내라 부를 수 있다는 걸 믿을 수가 없다"는 글과 함께 왼손 약지에 반지를 낀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엠마 포트너는 엘렌 페이지와 마찬가지로 캐나다 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엠마 포트너는 저스틴 비버와 협업을 한 것으로도 알려진 안무가로 전해졌다.

뷰어스 김현 기자 viewerscokr@gmail.com 김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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