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캡처)
선우은숙이 이영하에게 "너무 잘해주지 마라"라고 당부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선우은숙과 이영하의 여행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하는 선우은숙의 눈을 보며 "초롱초롱하다"라고 하는 듯 선우은숙을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다. MC들은 선우은숙의 얼굴 색이 달라졌다며 놀라워했고 선우은숙의 눈은 이영하를 바라보며 마치 사랑을 다시 시작하는 듯 빛나 있었다.
결국 선우은숙은 이영하에게 "너무 잘해주지 마"라고 말했고 이영하는 "내가 세운 계획은 그대로 밀고 갈거야"라며 "좋아서 턱이 빠지든 입이 귀에 걸리든"이라고 말했다.
앞서 선우은숙은 이영하와 한 여배우가 친하게 지냈다며 자신의 집으로 와 두 사람이 차를 타고 골프장에 가기도 했다고 폭로했다.
한편 선우은숙은 62세며 이영하는 71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