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캡처) 선우은숙이 며느리가 생긴 후 시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이영하가 선우은숙에게 돌아가신 어머니의 반지를 건넸다. 선우은숙은 시어머니의 옥반지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어릴 때는 시어머니는 내 편이 아니라고만 생각했다"라며 "돌아가시고 나니까 가끔 어머니 생각이 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시어머니가 되고 나니까 어머니가 존경스러웠다"라며 "나도 상원이나 선정이 잘 살면서도 살다보면 싸우는데 그럴때마다 어머니 입장을 많이 생각하게 된다"라고 고백했다. 앞서 '동치미'에서 선우은숙은 며느리 최선정과의 갈등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선우은숙은 "며느리 최선정이 코로나19로 목욕탕에 가지 말라고 했는데 샤워만 딱 하고 내려오다가 며느리랑 마주쳤다"라며 "며느리가 목욕탕 갔다고 뭐라 하는 게 서운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너 한 번만 나한테 말 잘못하면 무서운 시어머니처럼 굴거야, 너 조심하라고"라며 "나도 가끔은 네가 한 말을 다시 한번 곱씹을 때가 많아. 서로 예의 지키면서 행복하게 지내자"라고 전했다. 한편 선우은숙 나이는 62세다.

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향해 "너 말 조심해라"…시母 이해

이나현 기자 승인 2020.12.25 22:28 | 최종 수정 2020.12.25 22:57 의견 0
(사진=TV조선 캡처)


선우은숙이 며느리가 생긴 후 시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이영하가 선우은숙에게 돌아가신 어머니의 반지를 건넸다.

선우은숙은 시어머니의 옥반지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어릴 때는 시어머니는 내 편이 아니라고만 생각했다"라며 "돌아가시고 나니까 가끔 어머니 생각이 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시어머니가 되고 나니까 어머니가 존경스러웠다"라며 "나도 상원이나 선정이 잘 살면서도 살다보면 싸우는데 그럴때마다 어머니 입장을 많이 생각하게 된다"라고 고백했다.

앞서 '동치미'에서 선우은숙은 며느리 최선정과의 갈등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선우은숙은 "며느리 최선정이 코로나19로 목욕탕에 가지 말라고 했는데 샤워만 딱 하고 내려오다가 며느리랑 마주쳤다"라며 "며느리가 목욕탕 갔다고 뭐라 하는 게 서운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너 한 번만 나한테 말 잘못하면 무서운 시어머니처럼 굴거야, 너 조심하라고"라며 "나도 가끔은 네가 한 말을 다시 한번 곱씹을 때가 많아. 서로 예의 지키면서 행복하게 지내자"라고 전했다.

한편 선우은숙 나이는 62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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