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품락희’ 전시전경 (사진=이동현기자) 갤러리조은에서 4월 개최되는 ‘불혹,미혹하다’ 전시에 참여하는 5명의 작가 중 3명의 작가 작품을 ‘소품락희’에서 미리 만나 볼 수 있다. 제 5회를 맞이하는 ‘소품락희’ 전시는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어 한남동의 아트페어, 작은 키아프라고 불리며,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갤러리조은은 내달 26일까지 진행하는 ‘소품락희' 전시는 2021년은 활기차게 맞이할 수 있도록 기원의 담은 전시다. 전시에는 국내외 유명작가 38인의 작품 10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들 작가의 소품이 그들의 예술 세계를 압축적으로 녹여 낸 명품이라는 점이다. 작가들은 하나같이 정교한 터치와 세밀한 구성으로 대작 못지 않은 공력을 쏟은 작품을 내놓아 작지만 큰 예술 세계를 담아내고 있다. (좌측부터) ‘소품락희’ 정성준, 김진 작가 전시전경 (사진=이동현기자) ‘소품락희’ 우국원 작가 전시전경 (사진=이동현기자)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김진, 우국원, 정성준 작가는 4월 22일부터 약 한 달여간 진행되는 ‘불혹,미혹하다’그룹전에서 다시 한번 만나 볼 수 있다. ‘불혹, 미혹하다’는 2018년부터 매년 봄마다 40대 작가들을 소개하는 전시로 올해 네 번째 개최된다. Maiko Kobayashi,Untitled#5-20, 60.6x80.3cm, Acrylic on wood panel with Washi,2020 (사진=갤러리조은) 전시에서는 국내에 처음으로 작품을 선보이는 Maiko Kobayashi를 비롯해 김진, 우국원, 장광범, 정성준 작가로 이뤄졌다. 작가들은 모두 40대 중견작가들로 자신만의 특색 있는 화풍으로 작품세계를 굳혀 나가고 있다. 사전적 의미로 불혹(不惑)은 나이 40세를 이르는 말로 세상일에 정신을 빼앗겨 갈팡질팡하거나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게 되었음을 뜻한다. 사람들의 눈과 마음을 미혹시킬 2021년 불혹의 아티스트 5인 가운데 김진, 우국원, 정성준 3인의 소품을 지금 ‘소품락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갤러리조은, ‘소품락희’에서 올해 전시를 앞둔...김진 우국원 정성준 작가

‘불혹,미혹하다’ 참여 작가, Maiko Kobayashi 김진 우국원 장광범 정성준
전시 4월 22일부터 5월 28일까지

이동현 기자 승인 2021.01.27 14:52 | 최종 수정 2021.01.28 17:15 의견 0
‘소품락희’ 전시전경 (사진=이동현기자)


갤러리조은에서 4월 개최되는 ‘불혹,미혹하다’ 전시에 참여하는 5명의 작가 중 3명의 작가 작품을 ‘소품락희’에서 미리 만나 볼 수 있다.

제 5회를 맞이하는 ‘소품락희’ 전시는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어 한남동의 아트페어, 작은 키아프라고 불리며,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갤러리조은은 내달 26일까지 진행하는 ‘소품락희' 전시는 2021년은 활기차게 맞이할 수 있도록 기원의 담은 전시다.

전시에는 국내외 유명작가 38인의 작품 10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들 작가의 소품이 그들의 예술 세계를 압축적으로 녹여 낸 명품이라는 점이다. 작가들은 하나같이 정교한 터치와 세밀한 구성으로 대작 못지 않은 공력을 쏟은 작품을 내놓아 작지만 큰 예술 세계를 담아내고 있다.

(좌측부터) ‘소품락희’ 정성준, 김진 작가 전시전경 (사진=이동현기자)
‘소품락희’ 우국원 작가 전시전경 (사진=이동현기자)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김진, 우국원, 정성준 작가는 4월 22일부터 약 한 달여간 진행되는 ‘불혹,미혹하다’그룹전에서 다시 한번 만나 볼 수 있다.

‘불혹, 미혹하다’는 2018년부터 매년 봄마다 40대 작가들을 소개하는 전시로 올해 네 번째 개최된다.

Maiko Kobayashi,Untitled#5-20, 60.6x80.3cm, Acrylic on wood panel with Washi,2020 (사진=갤러리조은)


전시에서는 국내에 처음으로 작품을 선보이는 Maiko Kobayashi를 비롯해 김진, 우국원, 장광범, 정성준 작가로 이뤄졌다. 작가들은 모두 40대 중견작가들로 자신만의 특색 있는 화풍으로 작품세계를 굳혀 나가고 있다.

사전적 의미로 불혹(不惑)은 나이 40세를 이르는 말로 세상일에 정신을 빼앗겨 갈팡질팡하거나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게 되었음을 뜻한다. 사람들의 눈과 마음을 미혹시킬 2021년 불혹의 아티스트 5인 가운데 김진, 우국원, 정성준 3인의 소품을 지금 ‘소품락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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