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전유진에게 심사위원 박선주가 혹평을 날렸다. 2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 심사위원 박선주는 '미스유랑단' 팀으로 무대에 오른 전유진을 유심히 지켜봤다. 출처=TV조선 '미스트롯2' 메들리 곡 내내 감탄을 금치 못했던 박선주는 무대가 끝난 뒤 심사 결과를 전했다. 그는 전유진에게 “유진 양에게 건 기대감이 너무 컸던 것 같다. 유진 양이 갈 곳을 아직 정하지 못한 게 보인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재능도 중요하지만 본인이 이 무대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없으면 그걸 보여줄 수가 없다”며 “여기까지가 마지막 무대이지 않을까 보면서 사실 조마조마했다”고 전했다. 특히 무대 중간에 보여준 마술 퍼포먼스를 지적하기도 했다. 박선주는 “퍼포먼스보다는 노래에 집중하면 더 낫지 않았을까”하며 아쉬움을 표했다.

전유진에 혹평 날린 박선주 "마지막 무대 아닐까 조마조마"

전수인 기자 승인 2021.01.28 23:42 의견 1

'미스트롯2' 전유진에게 심사위원 박선주가 혹평을 날렸다.

2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 심사위원 박선주는 '미스유랑단' 팀으로 무대에 오른 전유진을 유심히 지켜봤다.

출처=TV조선 '미스트롯2'


메들리 곡 내내 감탄을 금치 못했던 박선주는 무대가 끝난 뒤 심사 결과를 전했다.

그는 전유진에게 “유진 양에게 건 기대감이 너무 컸던 것 같다. 유진 양이 갈 곳을 아직 정하지 못한 게 보인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재능도 중요하지만 본인이 이 무대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없으면 그걸 보여줄 수가 없다”며 “여기까지가 마지막 무대이지 않을까 보면서 사실 조마조마했다”고 전했다. 특히 무대 중간에 보여준 마술 퍼포먼스를 지적하기도 했다.

박선주는 “퍼포먼스보다는 노래에 집중하면 더 낫지 않았을까”하며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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