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이 중동 최대 음원 플랫폼 '앙가미'(Anghami)에서 한국 솔로 신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3일 앙가미에 따르면 지민의 솔로곡 'Filter'가 8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그의 또 다른 솔로곡인 'Lie', 'Serendipity : Intro'도 앞서 80만 이상의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이로써 지민은 80만 스트리밍을 달성한 3곡을 보유한 한국 최초이자 유일한 솔로 아티스트의 영예를 안았다. '앙가미'는 세계적으로 유독 진입 장벽이 높은 것을 유명한 플랫폼이다.

한편, 'Filter'는 지민의 자작곡 '약속'과 함께 인도네시아 라디오 'Kalimaya Bhaskara FM'에 송출되기도 했다. 그가 프로듀싱한 곡인 '친구'과 함께 멕시코 라디오 'La Retro 88.7 FM'에서도 전파를 탔으며, 아랍권 또한 거리나 카페, 라디오 채널 등에서 송출되어 대중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뷰어스 반경림 기자 tldkdhktp91@naver.com 반경림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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