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의 상반기 호실적을 전망했다. (사진=롯데케미칼) 메리츠증권은 롯데케미칼의 올 상반기 경기 모멘텀의 극대화 시점이라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 목표주가는 29만원을 제시했다.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30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4775억원, 연간 1조9000억원을 추정한다”며 “전방 설비 가동률 상승, 최종 제품별 신규 주문건수 증가 등에서 파악되는 수요 반등 지표는 연간 석유 화학 업황 호조를 지지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올 상반기는 전년 연중으로 부진했던 제품들(MEG, BD)의 가격 반등 시현 중, 연초 가격 상세 흐름이 전 제품으로 확산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올해는 석유화학은 경기 회복 모멘텀에 따른 업황 우상향 중이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경기 모멘텀이 극대화 되는 시점이라 분석했다. 노 연구원은 긍정적 모멘텀으로⯅신규 주문건수 급증→평균 가동률 상승 ⯅전방 업체들의 타이트한 재고수준 등을 꼽았다.

“롯데케미칼, 상반기에 경기 모멘텀 극대화” - 메리츠증권

이승아 기자 승인 2021.03.30 08:32 의견 0
롯데케미칼의 상반기 호실적을 전망했다. (사진=롯데케미칼)

메리츠증권은 롯데케미칼의 올 상반기 경기 모멘텀의 극대화 시점이라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 목표주가는 29만원을 제시했다.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30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4775억원, 연간 1조9000억원을 추정한다”며 “전방 설비 가동률 상승, 최종 제품별 신규 주문건수 증가 등에서 파악되는 수요 반등 지표는 연간 석유 화학 업황 호조를 지지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올 상반기는 전년 연중으로 부진했던 제품들(MEG, BD)의 가격 반등 시현 중, 연초 가격 상세 흐름이 전 제품으로 확산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올해는 석유화학은 경기 회복 모멘텀에 따른 업황 우상향 중이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경기 모멘텀이 극대화 되는 시점이라 분석했다.

노 연구원은 긍정적 모멘텀으로⯅신규 주문건수 급증→평균 가동률 상승 ⯅전방 업체들의 타이트한 재고수준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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