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_twt) 방탄소년단 지민이 단 몇 초의 순간에 입거나 착용한 악세사리가 계속해서 품절 사태를 일으켰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셔츠와 목걸이, 청바지, 멤버 최고가의 공식 판매 굿즈, 립밤, 장갑, 파자마 등 다양한 품목에서 끊임없이 품절 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것. 최근 지민은 투표장 등장 사진 하나로 품절 행진에 가세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7일 지민은 멤버 RM, 진, 슈가와 함께 서울시장 보궐 선거 투표를 하기 위해 투표장을 찾았다. 이날 지민은 그레이 후드 티셔츠와 블랙 볼캡, 휠라 트레이닝 바지 등 루즈한 스타일로 투표장을 향했다. (자료=VERUTUM) 평범해 보이는 이 복장도 팬들의 매서운 눈을 피해가지 못했다. 흐릿하게 멀리 찍힌 사진이었지만 팬들은 그의 솔로곡 ‘Serendipity’가 흰색 영문으로 적힌 모자, 그레이 후드티의 작은 로고를 발견했다. 정보가 알려지기 무섭게 불과 몇 시간 만에 모자와 그레이 후드 티셔츠가 품절됐다. 특히 그레이 후드티는 다른 색상인 네이비까지 전사이즈 품절, 화이트와 블랙은 주요 사이즈가 품절됐다. (자료=@BTS_twt) 지민의 '입었다 하면 품절 신화'는 지난달 24일 방영된 '유퀴즈' 예고편에서 착용했던 명품 브랜드에도 재현됐다. ‘루이뷔통’의 154만원 짜리 ‘인사이드 아웃 캐시미어 크루넥 니트’ 블랙과 화이트, 109만원에 달하는 '캐릭터 펜던트 목걸이'를 순식간에 품절시켰다. 본 방송 직후에는 착용한 바지인 '워싱 부츠컷 와일드 진'까지 전 사이즈 품절됐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킬' 품절시켜 브랜드파워를 입증했다. 한편, 이러한 지민의 인기와 브랜드 파워는 특히 일본에서 뜨겁다. (자료=@ShoAyanocozey twt) 지난 4일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오프닝 곡 ‘we can!’을 부른 밴드 ‘기시단’(Kishidan)의 쇼 아야노코지(Sho Ayanokoji)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민의 립밤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지민이 사용했던 립밤과 똑같은 립밤을 받았다. 그런데 갑자기 입술이 살짝 빨개지면 사람들이 궁금해 할테니까 일단은 이걸 내 방에 두고 있을게. 블랙과 레드 컬러의 조합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자료=올케이팝) 그가 게시한 사진은 지난 20일 공개된 '2020 MTV VMAs' 비하인드 영상에서 'Dynamite' 첫 무대를 준비하며 립밤을 바르는 섹시한 지민의 모습이 큰 화제를 모으며 품절 대란을 불러온 립밤이다. 이를 쇼 아야노코지가 직접 구매했다고 자랑한 것. 사진이 공개되자 일본 매체 ‘danmee’는 "지민의 입술은 락 밴드 기시단의 쇼 아야 코오지도 동경하는 '입술'의 소유자"라며 "여성 팬들뿐 아니라 동성의 유명 연예인에도 영향을 주던 지민의 아름다운 입술. 이 립밤은 지민 팬들의 필수 아이템이 될 것 같다"고 집중 보도하기도 했다.

[BTS News] 방탄소년단 지민, 립밤·청바지부터 명품까지...“품절 부르는 남자”

반경림 기자 승인 2021.04.12 12:08 의견 0
(자료=@BTS_twt)

방탄소년단 지민이 단 몇 초의 순간에 입거나 착용한 악세사리가 계속해서 품절 사태를 일으켰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셔츠와 목걸이, 청바지, 멤버 최고가의 공식 판매 굿즈, 립밤, 장갑, 파자마 등 다양한 품목에서 끊임없이 품절 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것.

최근 지민은 투표장 등장 사진 하나로 품절 행진에 가세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7일 지민은 멤버 RM, 진, 슈가와 함께 서울시장 보궐 선거 투표를 하기 위해 투표장을 찾았다. 이날 지민은 그레이 후드 티셔츠와 블랙 볼캡, 휠라 트레이닝 바지 등 루즈한 스타일로 투표장을 향했다.

(자료=VERUTUM)

평범해 보이는 이 복장도 팬들의 매서운 눈을 피해가지 못했다. 흐릿하게 멀리 찍힌 사진이었지만 팬들은 그의 솔로곡 ‘Serendipity’가 흰색 영문으로 적힌 모자, 그레이 후드티의 작은 로고를 발견했다. 정보가 알려지기 무섭게 불과 몇 시간 만에 모자와 그레이 후드 티셔츠가 품절됐다. 특히 그레이 후드티는 다른 색상인 네이비까지 전사이즈 품절, 화이트와 블랙은 주요 사이즈가 품절됐다.

(자료=@BTS_twt)

지민의 '입었다 하면 품절 신화'는 지난달 24일 방영된 '유퀴즈' 예고편에서 착용했던 명품 브랜드에도 재현됐다. ‘루이뷔통’의 154만원 짜리 ‘인사이드 아웃 캐시미어 크루넥 니트’ 블랙과 화이트, 109만원에 달하는 '캐릭터 펜던트 목걸이'를 순식간에 품절시켰다. 본 방송 직후에는 착용한 바지인 '워싱 부츠컷 와일드 진'까지 전 사이즈 품절됐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킬' 품절시켜 브랜드파워를 입증했다.

한편, 이러한 지민의 인기와 브랜드 파워는 특히 일본에서 뜨겁다.

(자료=@ShoAyanocozey twt)

지난 4일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오프닝 곡 ‘we can!’을 부른 밴드 ‘기시단’(Kishidan)의 쇼 아야노코지(Sho Ayanokoji)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민의 립밤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지민이 사용했던 립밤과 똑같은 립밤을 받았다. 그런데 갑자기 입술이 살짝 빨개지면 사람들이 궁금해 할테니까 일단은 이걸 내 방에 두고 있을게. 블랙과 레드 컬러의 조합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자료=올케이팝)

그가 게시한 사진은 지난 20일 공개된 '2020 MTV VMAs' 비하인드 영상에서 'Dynamite' 첫 무대를 준비하며 립밤을 바르는 섹시한 지민의 모습이 큰 화제를 모으며 품절 대란을 불러온 립밤이다. 이를 쇼 아야노코지가 직접 구매했다고 자랑한 것.

사진이 공개되자 일본 매체 ‘danmee’는 "지민의 입술은 락 밴드 기시단의 쇼 아야 코오지도 동경하는 '입술'의 소유자"라며 "여성 팬들뿐 아니라 동성의 유명 연예인에도 영향을 주던 지민의 아름다운 입술. 이 립밤은 지민 팬들의 필수 아이템이 될 것 같다"고 집중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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