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이 강세다 (사진=네이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6일 오전 10시 31분 현재 7.32% 상승한 2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한때 오전장 중 12%의 상승을 보이기도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1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액 7조1000억원을 발표하며 철강 부문 성장세로 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그러나 영업익은 전년 대비 13% 하락한 1269억원에 그쳤다. 하나금융투자 유재선 연구원은 이날 “철강사업 부문 가파른 성장으로 1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부합했다”라며 “미얀마 가스전 실적은 투자비 회수비율 하락으로 감익이 불가비한 상황이었으나 3분기부터 정상화된 이익 레벨로 회복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트레이딩 시황이 급격히 회복되고 있으며, 기존 그룹사 채널 흡수로 구조적 외연 확장도 이어질 전망”이라며 “모터코어는 현재 수주·협상 물량을 감안해 증설이 필요하며 중국, 멕시코, 폴란드 등에 투자를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특징주] 포스코인터내셔널, 역대 최대 실적 발표에 7%↑

이승아 기자 승인 2021.04.26 10:50 의견 0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강세다 (사진=네이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6일 오전 10시 31분 현재 7.32% 상승한 2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한때 오전장 중 12%의 상승을 보이기도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1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액 7조1000억원을 발표하며 철강 부문 성장세로 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그러나 영업익은 전년 대비 13% 하락한 1269억원에 그쳤다.

하나금융투자 유재선 연구원은 이날 “철강사업 부문 가파른 성장으로 1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부합했다”라며 “미얀마 가스전 실적은 투자비 회수비율 하락으로 감익이 불가비한 상황이었으나 3분기부터 정상화된 이익 레벨로 회복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트레이딩 시황이 급격히 회복되고 있으며, 기존 그룹사 채널 흡수로 구조적 외연 확장도 이어질 전망”이라며 “모터코어는 현재 수주·협상 물량을 감안해 증설이 필요하며 중국, 멕시코, 폴란드 등에 투자를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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