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에서 또 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금융감독원에서 또 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금감원은 서울 여의도 본원 건물 전체를 폐쇄했다. 29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28일 여의도 본원 7층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건물을 폐쇄하고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폐쇄 후 본원에 대한 방역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에 열릴 예정이었던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는 일정 변동없이 영상회의로 개최됐다. 앞서 금감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본원을 폐쇄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금감원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4월에 연달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서울 여의도 본원을 폐쇄하고 방역을 한 바 있다.

금감원 직원 또 코로나19 확진…여의도 본원만 4번째 폐쇄

최동수 기자 승인 2021.04.29 09:50 의견 0
금융감독원에서 또 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금융감독원에서 또 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금감원은 서울 여의도 본원 건물 전체를 폐쇄했다.

29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28일 여의도 본원 7층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건물을 폐쇄하고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폐쇄 후 본원에 대한 방역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에 열릴 예정이었던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는 일정 변동없이 영상회의로 개최됐다.

앞서 금감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본원을 폐쇄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금감원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4월에 연달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서울 여의도 본원을 폐쇄하고 방역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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