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자료=미국 NBC '지미 팰런쇼') 방탄소년단 지민이 '더 투나잇 쇼'에 출연해 오랜 브로맨스 사이인 진행자 ‘지미 팰런’(Jimmy Fallon)과 환상 케미를 보여줬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4일 미국 NBC '지미 팰런쇼'에 출연해 'Permission to Dance' 무대를 선보였다. X 자료=미국 NBC '지미 팰런쇼') 이마를 덮은 짙은 흑발의 지민은 흰색 민소매 셔츠와 옆트임이 있는 청바지, 짙은 네이비 자켓을 매치해 고급스러운 프래피 룩(preppy look)을 선보였다. 그의 무결점 흰 피부는 귀족적 분위기를 뽐내며, 학창시절 9년 반장을 도맡아 해온 경력을 회상케하는 모범생 이미지까지 최강 동안 외모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X 자료=미국 NBC '지미 팰런쇼') 보라색과 흰색 풍선으로 장식된 무대에서 지민은 리듬을 자유자재로 타며 끊임없이 이어지는 현란한 발동작 안무에도 여유로운 표정 연기까지 더해 '메인댄서'다운 무대력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완성했다. 무대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민은 진행자 ‘지미 팰런’(Jimmy Fallon)과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기도 했다. X 자료=미국 NBC '지미 팰런쇼') ‘예명이 베이비 제이(BABY J)가 될 뻔했다는데 사실인가요?' 질문에 지민은 “베이비 제이(Baby J)도 있었고 베이비 지(Baby G)도 있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인사할 때 '하이, 아임 베이비 제이' 이러는 게 이상했다. 지민이 제일 좋은 것 같아 바꾸게 됐다”고 답했다. X 자료=미국 NBC '지미 팰런쇼') 이에 지미 팰런은 "지민 팰런(Jimin Fallon) 어떤가?"라고 되물었다. 지민은 "다음 활동부터 지민 팰런으로 활동하기로 했다"는 센스만점의 답변으로 수년 전부터 보여주던 둘의 브로맨스로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이끌었다. X (자료=@BTS_twt) 한편, 진행자 ‘지미 팰런’(Jimin Fallon)과 지민의 인연은 지난 2018년 방탄소년단의 NBC '더 투나잇 쇼' 출연에서 시작됐다. 쇼 출연 당시 지미 팰런은 지민의 캐릭터인 '치미'(Chimmy) 머리띠를 하고 쇼에 나와 BTS를 맞이했으며, 지민의 생일에 치미 의상을 입고 축하 인사를 남긴 바 있다. 그 후로도 꾸준히 ‘지민은 나의 친구’, ‘내 최애’라며 특별한 애정을 보였다. 솔로곡 '약속'과 치미 시계 홍보 등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표현했으며, 지민 캐릭터인 '치미후드'를 입고 집콕 비트박스 코믹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X (자료=@BTS_twt) 그들의 케미는 SNS화제를 일으키며, 특히 지민의 예명 후보였던 ‘BABY J’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였다. 월드 와이드뿐 아니라 20개국 가까이에서 총 16개 이상의 트렌드에 ’Baby J’, ‘Mimi’, ‘Jimin Fallon’, ‘#방탄소년단지민’ 둥 5개 이상의 키워드로 미국, 캐나다, 사우디 아라비아 등에 트렌딩됐다. 특히 미국에서는 공개 6시간이 지난 후에도 ‘BABY J’가 트렌딩되어 ‘짐메리카’ 미국에서 지민의 놀라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X (자료=빅히트 뮤직) 또한, 전 세계 및 미국 구글(Google)의 '예술과 연예'를 포함한 모든 카테고리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른 관심도가 수차례 100%에 도달하며 최고의 화제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해외 매체와 셀럽들의 반응도 끊이지 않았다. 지미 팰런은 자신의 SNS에 '치미' 사랑을 표현한데 이어, “BABY J 또는 JIMIN FALLON? 오늘밤에 만나요”라며 하루 더 있을 프로그램 예고를 본인의 트위터에 고정시키고 홍보했다. 빌보드 뉴스 진행자 테트리스 켈리(Tetris Kelly)는 본인이 ‘BABY J’ Stan이라며 수차례 언급, 미국 엘리트 데일리(Elite Daily) 편집장 노엘 데보이(Noelle Deboe)는 “BYBY J를 내가 말하면 진부하게 들리지만 지민이 말하면 다르다”며 “지민의 유머 감각을 가지고 싶다”고 고백했다. 세계보건기구(WHO) 소셜미디어 책임자 사리 세티오기 그리버그(Sari Setiogi Griberg)외에 미국 한류 매체 ‘코리아부’(koreaboo)와 미국의 유력 음악 매체 ‘컨시퀀스’(Consequence)도 발빠르게 'Baby J'에 대해 보도했다. 이를 본 팬들은 “BABY J JIMIN 예명도 귀여워”, “JIMIN Fallon 기대할게요”, “누가봐도 10대로 보이는 최강 동안 놀라워” 같은 반응을 보였다.

[BTS News] ‘Baby J’ 방탄소년단 지민, 지미 팰런과 환상 호흡...‘JIMIN Fallon’

반경림 기자 승인 2021.07.20 14:29 의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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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미국 NBC '지미 팰런쇼')

방탄소년단 지민이 '더 투나잇 쇼'에 출연해 오랜 브로맨스 사이인 진행자 ‘지미 팰런’(Jimmy Fallon)과 환상 케미를 보여줬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4일 미국 NBC '지미 팰런쇼'에 출연해 'Permission to Dance'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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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미국 NBC '지미 팰런쇼')

이마를 덮은 짙은 흑발의 지민은 흰색 민소매 셔츠와 옆트임이 있는 청바지, 짙은 네이비 자켓을 매치해 고급스러운 프래피 룩(preppy look)을 선보였다. 그의 무결점 흰 피부는 귀족적 분위기를 뽐내며, 학창시절 9년 반장을 도맡아 해온 경력을 회상케하는 모범생 이미지까지 최강 동안 외모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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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미국 NBC '지미 팰런쇼')

보라색과 흰색 풍선으로 장식된 무대에서 지민은 리듬을 자유자재로 타며 끊임없이 이어지는 현란한 발동작 안무에도 여유로운 표정 연기까지 더해 '메인댄서'다운 무대력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완성했다.

무대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민은 진행자 ‘지미 팰런’(Jimmy Fallon)과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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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미국 NBC '지미 팰런쇼')

‘예명이 베이비 제이(BABY J)가 될 뻔했다는데 사실인가요?' 질문에 지민은 “베이비 제이(Baby J)도 있었고 베이비 지(Baby G)도 있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인사할 때 '하이, 아임 베이비 제이' 이러는 게 이상했다. 지민이 제일 좋은 것 같아 바꾸게 됐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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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미국 NBC '지미 팰런쇼')

이에 지미 팰런은 "지민 팰런(Jimin Fallon) 어떤가?"라고 되물었다. 지민은 "다음 활동부터 지민 팰런으로 활동하기로 했다"는 센스만점의 답변으로 수년 전부터 보여주던 둘의 브로맨스로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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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BTS_twt)

한편, 진행자 ‘지미 팰런’(Jimin Fallon)과 지민의 인연은 지난 2018년 방탄소년단의 NBC '더 투나잇 쇼' 출연에서 시작됐다. 쇼 출연 당시 지미 팰런은 지민의 캐릭터인 '치미'(Chimmy) 머리띠를 하고 쇼에 나와 BTS를 맞이했으며, 지민의 생일에 치미 의상을 입고 축하 인사를 남긴 바 있다.

그 후로도 꾸준히 ‘지민은 나의 친구’, ‘내 최애’라며 특별한 애정을 보였다. 솔로곡 '약속'과 치미 시계 홍보 등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표현했으며, 지민 캐릭터인 '치미후드'를 입고 집콕 비트박스 코믹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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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BTS_twt)

그들의 케미는 SNS화제를 일으키며, 특히 지민의 예명 후보였던 ‘BABY J’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였다.

월드 와이드뿐 아니라 20개국 가까이에서 총 16개 이상의 트렌드에 ’Baby J’, ‘Mimi’, ‘Jimin Fallon’, ‘#방탄소년단지민’ 둥 5개 이상의 키워드로 미국, 캐나다, 사우디 아라비아 등에 트렌딩됐다. 특히 미국에서는 공개 6시간이 지난 후에도 ‘BABY J’가 트렌딩되어 ‘짐메리카’ 미국에서 지민의 놀라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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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빅히트 뮤직)

또한, 전 세계 및 미국 구글(Google)의 '예술과 연예'를 포함한 모든 카테고리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른 관심도가 수차례 100%에 도달하며 최고의 화제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해외 매체와 셀럽들의 반응도 끊이지 않았다.

지미 팰런은 자신의 SNS에 '치미' 사랑을 표현한데 이어, “BABY J 또는 JIMIN FALLON? 오늘밤에 만나요”라며 하루 더 있을 프로그램 예고를 본인의 트위터에 고정시키고 홍보했다.

빌보드 뉴스 진행자 테트리스 켈리(Tetris Kelly)는 본인이 ‘BABY J’ Stan이라며 수차례 언급, 미국 엘리트 데일리(Elite Daily) 편집장 노엘 데보이(Noelle Deboe)는 “BYBY J를 내가 말하면 진부하게 들리지만 지민이 말하면 다르다”며 “지민의 유머 감각을 가지고 싶다”고 고백했다.

세계보건기구(WHO) 소셜미디어 책임자 사리 세티오기 그리버그(Sari Setiogi Griberg)외에 미국 한류 매체 ‘코리아부’(koreaboo)와 미국의 유력 음악 매체 ‘컨시퀀스’(Consequence)도 발빠르게 'Baby J'에 대해 보도했다.

이를 본 팬들은 “BABY J JIMIN 예명도 귀여워”, “JIMIN Fallon 기대할게요”, “누가봐도 10대로 보이는 최강 동안 놀라워”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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