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위버스) 방탄소년단 정국이 필리핀에 이어 브라질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캠페인 홍보 대사로 등장하면서 전무후무한 막강 영향력을 과시했다. (자료=secsaudecg SNS) 최근 브라질의 통합 보건 시스템(SUS)은 1980년대 소아마비 백신 접종을 홍보하기 위해 현지 마스코트로 'Ze Gotinha'(제 고티냐)를 제작했다. 'Ze Gotinha'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로 아동들에게 더 친근한 매력을 이끌면서 큰 홍보 효과를 거두었고 이후 홍역, 파상풍 등 다양한 질병 예방의 중요성 등을 경고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자료=secsaudecg SNS) 브라질의 동북부 도시인 캄피나 그란데에서는 10대 청소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장려하기 위해 정국의 이름을 넣은 캠페인 홍보 대사 'Zé Jungkook'(제 정국)을 새롭게 소개했다. 캄피나 그란데 시 보건 당국 인스타그램에서는 'Zé Jungkook'의 모습이 담긴 캠페인 사진을 게재하면서 "이 연습생은 K-팝을 전공하고 있다"고 설명했고 "18세 이상 사람들을 위한 스케줄은 사이트 또는 앱에 공개돼 있다"고 덧붙였다. (자료=secsaudecg SNS) 브라질 예방 접종의 상징 마스코트에 정국의 이름을 붙였다는 점에서 현지에서 나타나는 그의 독보적인 인기와 글로벌 슈퍼 스타의 강력한 존재감을 알 수 있다. 한편, 정국은 앞서 필리핀 보홀 섬 타그빌라란 시 시장인 'John Geesnell Yap'의 페이스북 계정에서는 정국의 사진을 넣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독려하는 게시물이 게재되어 이목이 쏠린 바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캐릭터 이름 자체가 Jungkook이라니 대박이다", "이젠 백신 캐릭터까지 점령했네", "저 유명 캐릭터가 정국이로 개명했네 ㅎㅎ", "정국이가 맞으라면 맞아야지" 같은 반응을 보였다.

[BTS News] 방탄소년단 정국, 백신 접종 캠페인 홍보대사...“전무후무 막강 영향력”

반경림 기자 승인 2021.09.09 06:03 의견 5
(자료=위버스)

방탄소년단 정국이 필리핀에 이어 브라질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캠페인 홍보 대사로 등장하면서 전무후무한 막강 영향력을 과시했다.

(자료=secsaudecg SNS)

최근 브라질의 통합 보건 시스템(SUS)은 1980년대 소아마비 백신 접종을 홍보하기 위해 현지 마스코트로 'Ze Gotinha'(제 고티냐)를 제작했다. 'Ze Gotinha'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로 아동들에게 더 친근한 매력을 이끌면서 큰 홍보 효과를 거두었고 이후 홍역, 파상풍 등 다양한 질병 예방의 중요성 등을 경고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자료=secsaudecg SNS)

브라질의 동북부 도시인 캄피나 그란데에서는 10대 청소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장려하기 위해 정국의 이름을 넣은 캠페인 홍보 대사 'Zé Jungkook'(제 정국)을 새롭게 소개했다. 캄피나 그란데 시 보건 당국 인스타그램에서는 'Zé Jungkook'의 모습이 담긴 캠페인 사진을 게재하면서 "이 연습생은 K-팝을 전공하고 있다"고 설명했고 "18세 이상 사람들을 위한 스케줄은 사이트 또는 앱에 공개돼 있다"고 덧붙였다.

(자료=secsaudecg SNS)

브라질 예방 접종의 상징 마스코트에 정국의 이름을 붙였다는 점에서 현지에서 나타나는 그의 독보적인 인기와 글로벌 슈퍼 스타의 강력한 존재감을 알 수 있다.

한편, 정국은 앞서 필리핀 보홀 섬 타그빌라란 시 시장인 'John Geesnell Yap'의 페이스북 계정에서는 정국의 사진을 넣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독려하는 게시물이 게재되어 이목이 쏠린 바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캐릭터 이름 자체가 Jungkook이라니 대박이다", "이젠 백신 캐릭터까지 점령했네", "저 유명 캐릭터가 정국이로 개명했네 ㅎㅎ", "정국이가 맞으라면 맞아야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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