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의 OST 가창 소식에 음원 발매 전부터 전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난 15일 지민은 tvN 새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 가창 소식을 알렸다. 제작사 냠냠엔터테인먼트 측은 "세계적인 그룹인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합류하는 만큼 극의 흐름과 어우러지는 명품 OST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자료=트위터)
이는 데뷔 후 지민의 첫 개인 활동이자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마지막으로 성사된 단독 외부 작업인 만큼 어느 때보다 팬들의 열광적 환호는 엄청났다. 15일 당일에는 순식간에 'JIMIN OST'와 'JIMINOSTisComing'이 차례로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 1위에 두차례나 오르는 폭발적 반응을 보였다.
(자료=위버스)
이어 16일부터 18일까지 4일 연속 'OSTByJimin', 'Our Blues', 'Jimin's OST', '지민이첫OST축하해', 'OurBluesJiminOST' 등의 키워드 및 해시태그가 트위터 상에 트렌딩됐고, 'jimin jimin'은 약 130만의 놀라운 언급량을 기록하기까지 했다.
특히 해시태그 'JIMINOSTisComing'과 '지민이첫OST축하해'는 17일 오전 9시 기준 한국 트위터에서 24시간 내 가장 많이 트윗된 해시태그로 분석돼 팬들이 오랫동안 바라온 지민의 개인 활동 실현에 대한 기쁨을 짐작케 한다.
(자료=빅히트 뮤직)
가나 지역의 라디오 방송에서 지민의 첫 OST 소식을 전한 사실이 알려지며 아프리카까지 이어진 화제성에 연이어 놀라움을 안겼다. 24시간 내에 국내외 수백 건의 관련 보도가 쏟아지기도 했다. 미국, 영국, 프랑스, 스페인, 페루, 멕시코, 일본, 인도, 베트남 및 아랍권 등의 해외의 150건 이상의 매체들은 지민의 첫 OST에 대한 보도에서 특히나 메인 테마에 선정된 점을 주목했다.
한편, 지민이 OST 메인 타이틀로 나서 드라마 팬 뿐만 아니라 K팝 팬들까지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tvN 새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오는 4월 9일 9시 1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지민의 OST 소식으로 인해 세계 속 가장 큰 관심이 집중된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