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연중라이브' 방송 캡처)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김연아와 고우림의 심야데이트가 공개됐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김연아와 고우림의 결혼 소식을 집중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연아와 고우림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최초 보도한 기자가 비하인드를 전해 화제가 됐다. 기자에 따르면 이들은 주로 차량이나 밖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3일에는 신사동에 위치한 극장으로 영화를 보러 갔고 귀가한 시간은 새벽 1시쯤으로 확인됐다. 이어 김연아는 결혼 이후 신혼 생활을 채 1년도 즐기지 못한 채 고우림을 군대에 보내야 하는 상황이라는 점도 알려져 아쉬움을 남겼다. 1995년생인 고우림은 올해 32세인 김연아보다 5살 연하인 27세로, 현재까지 군복무를 마치지 않은 상태다. 병역법대로라면 고우림은 만 28세가 되는 내년 7월 10일까지 입대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우림은 과거 군입대 문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힌 바 있다. 그는 포레스텔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진행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포레스텔라 활동을 하면서 콩쿠르 우승으로 군면제를 노린다는 건 교만한 마음일 수 있다"며 "멤버들을 생각해서라도 (군입대 문제는) 중요한 과제"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는 포레스텔라로서 성공하는 것 다음으로 가장 큰 목표가 군입대"라며 군복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고우림은 2023년 입대통지서가 나오는 대로 일정에 맞춰 입대할 예정이다. 이에 김연아와 결혼식을 올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입대할 확률이 높은 상황. 누리꾼들은 고우림의 군복무 문제를 두고 "팬인데 군대부터 생각났다", "군대는 내년에 가려나", "김연아 금메달 병역특례를 남편에게 증여하면 안 되냐"는 반응을 보였다. 한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일부 누리꾼이 "(고우림) 미필 실화냐", "미필이 김연아 잡겠다고 결혼 추진하는데 성격 좋을까"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김연아♥고우림, 내년 7월 입대 전 부지런한 심야데이트...“시간이 아까워”

소윤서 기자 승인 2022.07.29 11:59 | 최종 수정 2022.07.29 12:20 의견 0
(사진=KBS2 '연중라이브' 방송 캡처)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김연아와 고우림의 심야데이트가 공개됐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김연아와 고우림의 결혼 소식을 집중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연아와 고우림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최초 보도한 기자가 비하인드를 전해 화제가 됐다.

기자에 따르면 이들은 주로 차량이나 밖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3일에는 신사동에 위치한 극장으로 영화를 보러 갔고 귀가한 시간은 새벽 1시쯤으로 확인됐다.

이어 김연아는 결혼 이후 신혼 생활을 채 1년도 즐기지 못한 채 고우림을 군대에 보내야 하는 상황이라는 점도 알려져 아쉬움을 남겼다.

1995년생인 고우림은 올해 32세인 김연아보다 5살 연하인 27세로, 현재까지 군복무를 마치지 않은 상태다. 병역법대로라면 고우림은 만 28세가 되는 내년 7월 10일까지 입대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우림은 과거 군입대 문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힌 바 있다. 그는 포레스텔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진행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포레스텔라 활동을 하면서 콩쿠르 우승으로 군면제를 노린다는 건 교만한 마음일 수 있다"며 "멤버들을 생각해서라도 (군입대 문제는) 중요한 과제"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는 포레스텔라로서 성공하는 것 다음으로 가장 큰 목표가 군입대"라며 군복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고우림은 2023년 입대통지서가 나오는 대로 일정에 맞춰 입대할 예정이다. 이에 김연아와 결혼식을 올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입대할 확률이 높은 상황. 누리꾼들은 고우림의 군복무 문제를 두고 "팬인데 군대부터 생각났다", "군대는 내년에 가려나", "김연아 금메달 병역특례를 남편에게 증여하면 안 되냐"는 반응을 보였다.

한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일부 누리꾼이 "(고우림) 미필 실화냐", "미필이 김연아 잡겠다고 결혼 추진하는데 성격 좋을까"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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