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스틸 ‘가장 보통의 연애’의 김한결 감독이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가장 보통의 연애’ 언론시사회에서는 김한결 감독이 “원래 공효진, 김래원의 팬이었다. 그런 두 분이 멜로 연기를 하면 어떨지 궁금했다. 두 분 다 ‘로코킹’이시지 않나. 귀환을 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촬영 현장 속 두 사람에 대해서도 “서로의 연기를 돋보이게 만들기 위해 같이 노력을 해주시더라. 그런 게 인상적이고, 자연스럽게 호흡을 맞추는 모습을 보며 놀란 적이 많다”고 말해 기대를 더했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게 상처 받은 재훈(김래원 분)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10월 2일 개봉한다.

‘가장 보통의 연애’ 김한결 감독 “공효진X김래원, ‘로코킹’들의 귀환 보고 싶었다”

장수정 기자 승인 2019.09.24 16:34 | 최종 수정 2139.06.17 00:00 의견 0
사진=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스틸
사진=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스틸

‘가장 보통의 연애’의 김한결 감독이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가장 보통의 연애’ 언론시사회에서는 김한결 감독이 “원래 공효진, 김래원의 팬이었다. 그런 두 분이 멜로 연기를 하면 어떨지 궁금했다. 두 분 다 ‘로코킹’이시지 않나. 귀환을 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촬영 현장 속 두 사람에 대해서도 “서로의 연기를 돋보이게 만들기 위해 같이 노력을 해주시더라. 그런 게 인상적이고, 자연스럽게 호흡을 맞추는 모습을 보며 놀란 적이 많다”고 말해 기대를 더했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게 상처 받은 재훈(김래원 분)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10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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