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이 잇따라 드라마와 영화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최윤소와 설정환은 KBS1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 주부 강여원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의 심장이 쿵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다. 최윤소는 극중 고집 센 시어머니와 사고뭉치 시댁식구들의 비위를 맞추면서 육아, 살림, 재테크까지 해내는 열혈 전업주부 강여원 역을 맡았고, 설정환은 강여원의 깐깐한 직장 상사이자 껄끄러운 이웃사촌인 봉천동 역을 맡았다. 10월 첫 방송 예정.   차예련은 KBS2 드라마 ‘우아한 모녀’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한 여자가 위험한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의 멜로 드라마로, 차예련은 극중 엘리트 중의 엘리트이자 엄마의 복수를 위한 걸작품인 한유진 역을 맡았다. 차례련은 최명길과 함께 ‘모녀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11월 4일 첫 방송.   송원석은 MBC 드라마 ‘두 번은 없다’에 출연을 확징지었다.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이들을 그린 드라마다. 송원석은 극중 비주얼 덕분에 해외 유학파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강원도 깡촌 출신의 골프 독학파인 낙원여인숙 투숙객 골프선수 김우재를 연기한다. 윤여정, 주현, 한진희, 오지호, 예지원, 박아인 등이 출연하며 11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영화 ‘아워 바디’로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는 최희서가 차기작으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선택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 살인 의뢰로 자신의 지키려 했던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남자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액션 영화로 최희서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영화의 주요 사건의 발단이 되는 역할을 맡았다. 평소 존경하던 배우 황정민과 합을 맞추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는 후문이다.

[‘출연’ 공식 입장] 최윤소, 설정환, 차예련, 송원석 그리고 최희서

유명준 기자 승인 2019.09.25 13:54 | 최종 수정 2139.06.19 00:00 의견 0

배우들이 잇따라 드라마와 영화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최윤소와 설정환은 KBS1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 주부 강여원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의 심장이 쿵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다. 최윤소는 극중 고집 센 시어머니와 사고뭉치 시댁식구들의 비위를 맞추면서 육아, 살림, 재테크까지 해내는 열혈 전업주부 강여원 역을 맡았고, 설정환은 강여원의 깐깐한 직장 상사이자 껄끄러운 이웃사촌인 봉천동 역을 맡았다. 10월 첫 방송 예정.

 

차예련은 KBS2 드라마 ‘우아한 모녀’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한 여자가 위험한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의 멜로 드라마로, 차예련은 극중 엘리트 중의 엘리트이자 엄마의 복수를 위한 걸작품인 한유진 역을 맡았다. 차례련은 최명길과 함께 ‘모녀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11월 4일 첫 방송.

 

송원석은 MBC 드라마 ‘두 번은 없다’에 출연을 확징지었다.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이들을 그린 드라마다. 송원석은 극중 비주얼 덕분에 해외 유학파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강원도 깡촌 출신의 골프 독학파인 낙원여인숙 투숙객 골프선수 김우재를 연기한다. 윤여정, 주현, 한진희, 오지호, 예지원, 박아인 등이 출연하며 11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영화 ‘아워 바디’로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는 최희서가 차기작으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선택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 살인 의뢰로 자신의 지키려 했던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남자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액션 영화로 최희서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영화의 주요 사건의 발단이 되는 역할을 맡았다. 평소 존경하던 배우 황정민과 합을 맞추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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