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무신사 홈페이지 캡처 무신사 캘빈클라인 핫세일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지만, 반복되는 광고에 부정적 시선을 보내는 이들도 있다. 26일 무신사는 최대 70%에 가까운 할인율을 자랑하는 캘빈클라인 핫세일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그러나 이 이벤트는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특정 퀴즈에 정답을 맞혀야만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무신사 캘빈클라인 핫세일’이라는 키워드를 포털 사이트에 검색해야만 한다. 광고를 위해 주로 진행하는 방식이지만, 반복되다 보니 누리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무신사는 최근에도 비슷한 유형의 광고를 진행해 큰 폭의 세일 판매를 진행한 적이 있었다. 검색을 하고, 정답을 안다고 해서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참여를 위해서는 로그인이 필수이며, 여러 과정을 거쳐 받은 쿠폰이 적용되지 않는 상품이 있다는 함정까지 있다. 할인폭도 상품마다 다르며, 가격이 나가는 겨울 외투의 경우 대부분의 할인율은 10%에 불과하다. 실검 광고를 노리는 업체들이 늘어나면서 포털 사이트 이용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네티즌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무신사 캘빈클라인 핫세일, 광고 낚시?…소비자 불만 터져 나오는 이유

김현 기자 승인 2019.09.26 11:18 | 최종 수정 2139.06.21 00:00 의견 0
사진=무신사 홈페이지 캡처
사진=무신사 홈페이지 캡처

무신사 캘빈클라인 핫세일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지만, 반복되는 광고에 부정적 시선을 보내는 이들도 있다.

26일 무신사는 최대 70%에 가까운 할인율을 자랑하는 캘빈클라인 핫세일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그러나 이 이벤트는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특정 퀴즈에 정답을 맞혀야만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무신사 캘빈클라인 핫세일’이라는 키워드를 포털 사이트에 검색해야만 한다.

광고를 위해 주로 진행하는 방식이지만, 반복되다 보니 누리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무신사는 최근에도 비슷한 유형의 광고를 진행해 큰 폭의 세일 판매를 진행한 적이 있었다.

검색을 하고, 정답을 안다고 해서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참여를 위해서는 로그인이 필수이며, 여러 과정을 거쳐 받은 쿠폰이 적용되지 않는 상품이 있다는 함정까지 있다. 할인폭도 상품마다 다르며, 가격이 나가는 겨울 외투의 경우 대부분의 할인율은 10%에 불과하다.

실검 광고를 노리는 업체들이 늘어나면서 포털 사이트 이용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네티즌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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