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리 SNS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연기자 설리(25·본명 최진리)가 세상을 떠났다.  설리는 14일 오후 3시 20분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매니저가 설리의 집에 갔다가 설리가 숨져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설리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2009년 에프엑스로 데뷔했다. 2014년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가 이듬해 탈퇴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설리, 오늘(14일) 자택서 사망…매니저가 시신 발견

윤지호 기자 승인 2019.10.14 17:33 | 최종 수정 2019.10.16 09:10 의견 0
사진=설리 SNS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연기자 설리(25·본명 최진리)가 세상을 떠났다. 

설리는 14일 오후 3시 20분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매니저가 설리의 집에 갔다가 설리가 숨져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설리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2009년 에프엑스로 데뷔했다. 2014년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가 이듬해 탈퇴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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