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유튜버 대도서관의 어마어마한 수익 배경에는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었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놀면 뭐하니?' 특집으로 모델 이소라, 가수 브라이언, 환희, 유튜버 대도서관이 출연했다. 이날 대도서관은 "2017년에는 17억이었고 지난 해에는 24억으로 늘었다. 올해는 7월 시점에서 이미 20억을 돌파했다"고 자신의 수익을 밝혔다. 대도서관의 이같은 고수익 배경에는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며 배움을 넓힌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대도서관은 학원 마니아라고 소개됐다. 그는 "정샘물 아카데미 졸업생이다. 여성 시청자 분들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메이크업을 배웠고, 골프에 작곡까지 배웠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대도서관을 향해 "유머학원을 다닐 생각은 없느냐"고 묻기도 했다.

대도서관, 수십억 수입의 조건은…"메이크업부터 작곡까지 섭렵"

학원 마니아 대도서관

김현 기자 승인 2019.10.17 00:54 의견 0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유튜버 대도서관의 어마어마한 수익 배경에는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었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놀면 뭐하니?' 특집으로 모델 이소라, 가수 브라이언, 환희, 유튜버 대도서관이 출연했다. 이날 대도서관은 "2017년에는 17억이었고 지난 해에는 24억으로 늘었다. 올해는 7월 시점에서 이미 20억을 돌파했다"고 자신의 수익을 밝혔다.

대도서관의 이같은 고수익 배경에는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며 배움을 넓힌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대도서관은 학원 마니아라고 소개됐다. 그는 "정샘물 아카데미 졸업생이다. 여성 시청자 분들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메이크업을 배웠고, 골프에 작곡까지 배웠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대도서관을 향해 "유머학원을 다닐 생각은 없느냐"고 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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