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 투시도. (자료=중흥건설그룹)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9월 중 부산에서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공동 16블록에 위치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14개동, 전용 84․101㎡ 총 106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 84㎡A 574세대 ▲전용 84㎡B 165세대 ▲전용 84㎡C 68세대 ▲전용 101㎡A 130세대 ▲전용 101㎡B 130세대 등이다.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가 조성되는 에코델타시티는 부산 강서구 일대에 미래지향적 수변 도시로 올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약 3만여 가구와 약 7만6000명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난다. 국내 첫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 및 서비스가 도시에 적용될 계획이다.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가 들어서는 공동 16블록은 모든 학군이 도보권 내에 마련되며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와 유치원 부지가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 대중교통으로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선’이 공사 중에 있으며 ‘하단-녹산 경량전철’과 ‘강서선’이 개발될 예정이다. 이밖에 남해고속도로가 인접했다. 녹지환경으로는 단지 앞에는 중앙공원과 문화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직주근접 요소도 있다. 에코델타시티 인근에는 화전일반산업단지, 부산신항배후 물류단지를 비롯해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르노코리아 자동차 공장, 농심 녹산 공장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자리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와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다목적 체육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IoT 시스템을 도입해 세대 외부에서도 간편하게 생활가전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안심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분양담당자는 “미래 지향적인 친환경 수변도시 에코델타시티가 가진 주거 가치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아파트로 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며 “1000세대 이상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에코델타시티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